체인질링 

실화라하는데 저런 일이 가능할 수 있다는 걸 점점 인정하는게 어쩌면
나도 미쳐가는 중 인지도 모르지. 정신병원 이라는 것도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가둘 수 있는건지.. 타인에게 피해가 된다면 가둬야 하는 걸까..
조금씩은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게 사람인데, 권력은
자기 자식도 못 알아보는 엄마를 만들 수도 있고, 어쩌면 여자 혼자 투쟁하는
것이라서 더욱 모두들 구석으로 쉽게 몰아버린 것일 수도 있다.
나를 제외한 모두가 나는 아닌데, 모두 맞다고 그렇다고, 주장하는 세상.
나같으면 순간 순간 미칠것 같은 혼란의 순간에도 차분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또 맞서려는 엄마. 난 자식이 없지만 보면서 가슴이 아픈데 실제 부모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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