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나는
타인의 서재에서 시댁과의 갈등 시어머님의 불평등한 처사 기타 등등에 대한 불만 불평의 내용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내 기대(?)보다 행복해 보였고 아니 그 쪽 불만은 적어보였고
나는 허탈하고 작게는 질투나고 아니 부럽고 뭐.. 그렇다
아니.
실은 그런 실화뒤에 그녀의 대응법. 뭐 이런게 궁금했을 것이다. 정확히.
그들의 현명한 대응법 내지는 나의 행동 양상에 대한 확신없음에 확신을 달게 해주는
그들과 나의 사고의 비슷함을 찾았는데..
여긴.
없는 것 같다. 아직 못 찾은 것 같다.
나는 이대로 당하지만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