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알라딘에 글을 쓰려고만 하면 한글이 안쳐질까?
보통 그냥 귀찮아서 포기하다 지금은 메모장에 쓰고 붙이려고 한다

벌레가 나오면 휴지를 찾아 마구 눌러 죽이는데. 인간에게 해로운 벌레는 보이는 즉시
한마리라도 없어져야해! 저 한마리가 몇 만 마리로 늘릴꺼야 하며 사라지기전에
없애려고 노력한다.
바퀴벌레와 제일 싫어하는 나방과 개미를 죽이다가 늘 하는 생각이었는데.
전에는 바퀴벌레 알이 얼마나 많은 자식을 잉태하는 지 듣고 가끔
동생과 종이를 모아 바퀴벌레를 얹어 태웠다. 잘 불이 붙지 않아 성냥도 올려놓고.
바퀴벌레를 잡으면 보통때는 변기에 버린다. 쓰레기통에서 다시 생명을 탄생시키지 못하도록.
-또 이 와중에 바퀴벌레를 잡는 것이 나름 찝찝하고 그 죽도록 누르는 느낌이 싫어서
청소용 고무장갑을 끼고 잡을 때가 많다. 나름 부산한. ;;


실은. 그 와중에. 이것은 얼마나 인간의 기준인가 싶다.
인간한테만 해충이지 원래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생명체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런데 문제는. 아주 순간이다.

보이면 즉시!

남동생도. 짝꿍도. 보이면 날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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