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책 언박싱 유시민 역사의 역사 표지 실물 영접

◇ 어김없이 돌아온 다섯번째 책 하울 영상입니다. 알라딘에서 이번엔 어떤 책들이 도착했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의식'이라는 걸 좀 더 강조해봤는데 해놓고 보니 무리수 같다는.ㅋㅋㅋ 담부턴 절제 하겠습니다.ㅎ

◇ 이 영상은 겨울서점님 강연 보러 가기 전날 촬영한 것입니다. 

◇ 유시민 작가 신작 [역사의 역사]의 실물은 모니터로 접했을 때 보다는 충격이 덜합니다. 시민 커피가 있길래 같이 주문할까 했지만 관련 영상을 보니 맛이 제 취향이 아닌 듯 하여 포기했습니다. 그 돈으로 책 사야지.ㅎ

시민 커피 영상 : https://goo.gl/9CskKU

출연 도서

• [독서의 기쁨] - 김겨울 / 초록비책공방 / 2018

알라딘 : https://goo.gl/NBSX5G

•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 다나베 세이코 / 양억관 / 작가정신 / 2004

알라딘 : https://goo.gl/C5eeVi

• [역사의 역사] - 유시민 / 돌베개 / 2018

알라딘 : https://goo.gl/TJTn52

• [기획회의 470, 471호]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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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천일야화 & 범우사 아라비안 나이트 장단점 비교

◇ 앙투안 갈랑의 프랑스어 번역본은 열린책들에서 완역본이 나왔고, 리처드 버턴의 영어 번역본의 경우 범우사에서 완역본을 출간했습니다. 저는 이번 영상에서 두 한국어 번역판을 기준으로 두 판본(영역본, 불역본)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 리처드 버턴은 다른 판본들이 선정적이고 외설적인 내용들을 다루지 않아 원전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는데 반해. '열린책들'의 [천일야화] 책소개에서는 버턴의 영역본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국내에서 흔히 정본으로 알려진 리처드 버턴판 [아라비안 나이트]는 선정적이고 잔인한 내용을 첨가하여 [천일야화] 원전을 재구성하여 만든, 일종의 작품인 셈이다.'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 걸까요? 한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거겠지요. 아니면 둘 다 맞을지도요. 한쪽은 빼고 한쪽은 더 추가한 거죠.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책정보
- [천일야화] 앙투안 갈랑 https://goo.gl/uhdXWY
- [아라비안 나이트]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 https://goo.gl/dGqacg

출판사
- 열린책들 : https://goo.gl/wYugbR
- 범우사 : https://goo.gl/Y4Lo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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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튜버 추천] 겨울서점 김겨울 국내 최고퀄 북튜브 (Feat. 팬심 한 트럭)

◇ 오늘부로 7만 구독자를 돌파한 북튜버 겨울서점님을 소개합니다. 김겨울님은 제가 북튜브를 시작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준 두 분 중 한 분(나머지 한 분은 영상에서 확인.ㅎ)이기도합니다. 저의 롤모델이시죠. :)

◇ 책을 좋아하는데 아직 겨울서점님을 모르신다... 그러면 이 영상 봐주시고 이미 아신다면... 그래도 봐주세요.ㅋㅋㅋ

◇ 최근 겨울서점님이 '오디오클립'에 올릴 오디오북 콘텐츠를 녹음 중이라고 합니다. 관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겨울서점 채널 : https://goo.gl/6DsWGN
오디오북 이벤트 : https://goo.gl/u192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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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하울 식(式)] 책 언박싱 신밧드의 모험 출처인 아라비안 나이트 전집

◇ 책 하울식 네번째 시간 오늘은 깜찍한 박스를 뜯어 보았습니다. 하울에 걸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 모두들 어릴적 '신밧드의 모험'이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같은 이야기를 접하셨을 겁니다. 하다못해 디즈니 애니로 알라딘을 보셨겠지요. 오늘의 주인공은 그 이야기들의 출처인 천일야화, 아라비안 나이트입니다.

◇ 다음 영상에선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의 영어 번역본 '아라비안 나이트'(범우사)와 앙투안 갈랑의 프랑스어 번역본 '천일야화'(열린책들)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 출연책

#[아라비안 나이트 3]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

- 알라딘 : https://goo.gl/gm8yZE

- 전자책 : https://goo.gl/zVM8vC

#[아라비안 나이트 4]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

- 알라딘 : https://goo.gl/3pgKjf

- 전자책 : https://goo.gl/qXZnDS

범우사 출판사 사이트 : https://goo.gl/CSxPZ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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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썰방] 역사 책 & 사회과학 책 읽는 이유 중 하나

◇ 새로운 코너 '책썰방'입니다. '책 관련 썰 푸는 방송'의 줄임말이며, 책과 독서 관련 내용을 5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입니다. 그러고 보니 코너만 주구장창 만들고 추가 영상 제작을 안하는;;; 이제 그만 만들고 기존 코너에 집중하겠습니다.ㅎ

◇ 남북정상회담 후 주변 지인들과의 대화, 그리고 관련뉴스의 기사와 댓글 들을 보고나서 든 생각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짧게 만든 영상이라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니 궁금하신 점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저는 정치적 견해와 이해 관계가 다른 상대를 이해는 못하더라도 존중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은 어느 한쪽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특정 사안에 대해 어느 쪽을 지지해야 하는지 스스로 결정하지 않으셨던 분들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당연히 그분들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저 역시 불과 10년 전 만해도 정치적 사안에 일절 관심이 없었으니까요. 내리 8년을 파란색이 좋다고 당시 파란색을 쓰던 특정 당만 찍었을 정도였다는(대구라는 지역 분위기도 분명 영향을 미쳤을겁니다);;; 물론 투표 안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런 제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특히 사회 과학서들을 읽으며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비로소 스스로 판단하기 시작한 것이죠.

◇ 가짜 뉴스나 특정 정치 집단에 현혹 되어 본인의 가치나 이익에 반하는 정치 행위를 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런 위험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기를 원하신다면 앞으로 제가 소개해 드릴 사회과학 책소개 영상을 보시길 권합니다. 물론 직접 읽으시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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