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관련 썰푸는 방송, 책썰방 두번째 시간으로, 제가 생각하는 '좋은 책'에 대해 짧게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더불어 책선물을 잘(거의) 하지 않는 이유도 담았으니 끝까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 원래 매주 월요일은 책리뷰를 올리는 날이지만 본격적으로 책리뷰 영상을 올리기 전에 제가 생각하는 '좋은 책'의 기준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최근 무리를 했는지 손목 통증이 갑자기 심해졌습니다. 의사쌤께서 가능한 사용을 자제하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때문에 '트래북'이 무기한으로 미뤄질 것 같습니다... 지금 상태로 무리했다가 잘못하면 유튜브 자체를 접을 수도 있어서;;; 암튼 한동안은 가능한 손목 사용을 최소화 하면서 책리뷰 영상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신 분들께 정말 정말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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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째 알라딘 책 하울, 언박싱 영상입니다. 오늘은 '어떤' 책들을 '왜' 데려 왔는지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 보시죠.^^ 같이 온 알라딘 굿즈 하울 영상은 따로 올릴 예정입니다.

◇ 원래는 이 영상 올라가는 지금 순천에 있어야 하지만 미세먼지와 비 때문에 미뤘네요. 아쉽습니다. 아마도 올해는 단풍을 만끽하긴 어려울 듯 하네요.ㅜ.ㅜ

◇ 제 영상을 가장 빠르게 받아 보고 싶으신 분은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을 해주세요. 어쩔 수 없이(실은 손목 통증 때문에...ㅎ) 블로그나 페북, 알라딘 서재에는 빠르면 10분, 늦으면 무한대로 늦게 업로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출연 도서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 - 인생도처유상수] 유홍준 / 창비 / 2011
알라딘 : https://goo.gl/9xggPc
창비 : http://www.changbi.com/

• [골든아워 1, 2] 이국종 / 흐름출판 / 2018
알라딘 : https://goo.gl/cp4w5m
흐름출판 : http://www.nwmedia.co.kr/
지금의 나를 만든 서재 - 이국종편 : https://goo.gl/Q5LzWc

• [프리즘오브 PRISMOf 10호 : 라라랜드] 프리즘오브 프레스 / 에프랩 / 2018
알라딘 : https://goo.gl/qrVFY2
프리즘오브 프레스 : http://www.prismofpress.com/

• [기획회의 473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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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https://www.kpm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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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8-11-08 23: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골든아워 읽고 있어요~
함께해요^^

세상틈에 2018-11-12 21:44   좋아요 1 | URL
다 읽으셨나요? 전 밀린 책들이 많아서 아직 시작도 못한.ㅜ.ㅜ 그래도 꼭 읽을 겁니다!!

stella.K 2018-11-13 15: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의학 드라마는 <하얀거탑>이 거의 유일했다고 보는데
최근 그 아성을 깬 작품이 조승우가 나온 <라이프>란
드라마였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그 두 작품은 의학 드라마라기 보단
기업 드라마는 아니었나 싶더군요.
<골든 타임>은 저도 본 것 같긴한데 끝까지 봤는지가 기억이 없어요.
<낭만닥터 김사부>는 정말 괜찮은 드라마죠.

<골든 아워>는 저도 읽고 싶은데 넘 비싸서 중고샵에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 나오면 말구...ㅠ
<프리즘 오브>란 영화 잡지가 있군요. 새로 알았습니다.
영화 잡지 하니까 예전에 <키노>라는 영화 전문 잡지 있었는데
지금은 폐간됐죠. 그게 생각이 나는군요.
저도 나중에 한번 사 봐야겠습니다.^^

세상틈에 2018-11-15 21:31   좋아요 1 | URL
제 기억에 골든타임에도 병원 정치가 등장했지만 그리 큰 비중은 아니었고 주로 환자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 작품이라 좋아했던거 같아요. 정치와 멜로가 최대한 배제된 의학드라마 마지막 장면까지 그간 등장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이후 삶을 보여줬었죠.

골든아워는 구입한 분들이 많아서 조만간 중고샵에 많이 등장하지 않을까 싶어요.^^ 키노 기억나네요. 그 많던 영화잡지는 다 어디로 갔는지... 군대 휴가 나오면 꼭 서점 들러서 격주간 영화 잡지 하나 사서 읽으며 내려오던 기억이 납니다.ㅎ 편안한 밤 되세요.^^
 



◇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 리뷰입니다. 무거운 내용의 작품이라 그런지 찍으면서 저도 모르게 자꾸 고개를 숙였던거 같습니다. 근데 밑에 뭐를 막 읽는 거 같이 나오네요. 읽으면서 하는 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안 읽어서 안 읽었다고 씁니다. 진심 게걸스럽게 읽는 것처럼 나와서.ㅎ

◇ 찍으면서 계속 내용이 생각나는 바람에 썩소가 많이 나온 점 양해 바랍니다.

◇ 삼분 리뷰에서 삼분은 시간 3분이 아니라 삼분(三盆), 쉽게 말해 '세 그릇(동이 분 : 질그릇, 토기)'이라는 뜻입니다. 리뷰할 책에서 좋았던 점 세가지를 그릇에 담아 내어드린다는 좀 억지스런 의미입니다.ㅋㅋ 물론 리뷰니 만큼 '아쉬운 점'도 디저트(?)로 내어 드립니다.^^

◇ 세 그릇만 드리는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제한을 하지 않으면 좋은 책의 경우 뷔페로 차려야 해서;;;

◇ 제가 18p까지 낭독한 영상이 있어서, 초반 부를 읽어 보고 구매해야겠다 싶으신 분을 위해 링크 주소 남깁니다.

- 소년이 온다 낭독 영상 : https://goo.gl/dkmUsr

• [소년이 온다] 한강 / 창비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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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사이트 : http://www.han-k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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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8-11-06 14: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굳이 찾아야 할 것 같으면 그냥 후하게 안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작가가 세틈님 미워하면 어쩌려고...ㅎㅎ

저는 아직 한강 작가의 작품을 읽지 못했습니다.
<채식주의자>는 영화로 보다 말았는데 영화로 보기도
참 쉽지 않더군요. 마침 후배가 읽기가 힘들다고 해서
사 놓고만 있습니다. 책으로 읽기 전에 영화로 보니까 편견이 생겨서
더 못 보겠더군요.ㅠ

저도 5.18을 생각하면 국가는 국민에게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분명 나라가 있어야 국민도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인데
그런 나라가 오히려 국민을 불행으로 몰고 가니 말입니다.
더 정확히는 국가의 권력은 쥔 자의 무자비한 만행을 어떻게 볼 것이냐는 거겠죠.
암튼 오늘도 잘 봤습니다.^^

세상틈에 2018-11-06 20:08   좋아요 1 | URL
ㅋㅋㅋ 완벽한 인간도 완벽한 작품도 없으니까요.^^ 그래도 찾고 찾고 찾아서 저거 하나 찾았다는 거.ㅎ 단점이라기 보단 말그대로 개인적인 아쉬움이었어요.ㅋㅋ

저는 <채식주의자> 아직 안 읽었어요. 그래서 그 ‘편견‘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네요.^^;;

공직자와 정치인은 무한 감시와 견제의 대상이라고 생각해요. 정치 권력이 국가 자체라는 착각을 하는 이들이 국가 요직에 많이 남아 있을 수록 518이 재연될 확률 또한 높다고 생각합니다.
 


◇ 제 채널의 정체성과 영상 업로드 일정, 각각의 코너를 소개해 드리는 영상입니다. 제목 그대로 채널 사용설명서이자 시청가이드입니다.^^ 책상다반사를 자주 들러주시지만 코너가 많아 뭐가 뭔지 혼란스러우셨던 분, 그리고 처음 제 채널을 찾아 주신 분들을 위한 영상입니다. 


◇ 3달 동안 이것 저것 기획한답시고 코너만 잔뜩 많들었더라구요... 북튜브인 건 확실하지만 한 발짝 떨어져 본 제 눈에는 메인 또는 킬러 콘텐츠 조차 없는, 색깔 없는 채널 같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고정 코너와 비고정 코너를 구분해 우선 고정 코너 4개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 고정 코너는 이 영상 우측 상단에 카드를 달았으니 시청 도중에 보실 수 있습니다. 각각의 코너는 재생목록을 등록해 놓았으니 따로 시청 가능하십니다(하지만 아직 영상이 별로 없다는 게 함정.ㅋ) 


◇ [트래북] 코너는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11월 중순에 첫 영상을 업로드 합니다. 처음이다 보니 많이 부족한 영상이 되겠지요. 차차 보완해 나갈테니 많은 조언과 격려, 응원 부탁드립니다. :)


◇ 3달하고 약 일주일이 지난 지금 구독자 수가 350명을 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너무나 과분하고 감사한 분들입니다!! 한 분 한 분 정말 감사드리구요.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주위에 책 좋아하는 분들 께도 한번 쯤 넌지시 추천해 주세요.ㅋㅋ 


◇ 구독자 500분을 넘기면 기념으루다가 첫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지만, 그ㄱ ㅔ 언제가 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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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13: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11-05 21: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11-05 14: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500 금방 되겠는데요 뭐. 이벤트 기대하겠슴다.ㅋ
근데 영상 한 편 만드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꽤 걸리는 것 같은데...

참, 글구 뒤에 책 장보니까 생각났는데
혹시 영화 <나비잠> 안 보셨으면 봐 봐요.
일본 영환데 여자 주인공이 작간데 남자 주인공한테
자기 다락 서재를 보여주면서 색깔별로 책을 맞춰달라고
부탁하는데 맞추고 보니까 그도 보기가 좋더군요.
나중에 그녀의 집이 동네 도서관으로 기증되는데
그도 좋겠다 싶더군요.
뭐 크게 기대하고 보면 안 되구요. 그냥 잔잔해요.
참고로 감독과 남자 주인공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것.ㅋ

세상틈에 2018-11-06 02:10   좋아요 1 | URL
기획하고 찍고 편집하고 하면 보통 3~4일 걸리더라구요. 읽는 시간 합하면 더 걸리겠죠? 아직 초보라서 그런데 적응되면 좀 더 빨라지리라 믿습니다.ㅎ 그래서 한 두 영상 정도는 미리 만들어 두려고 해요. 그래야 고정 업로드가 가능할테니까요.

예전에 색깔별로 정리해 봤어요. 보기는 진짜 좋던데 찾기가 멜롱이더라구요.ㅎ 그리고 무슨색으로 해야할지 애매한 책들도 많았어요.ㅋㅋ

저는 책을 더럽게 보는 편이라 도서관 기증은 어렵고, 나중에 다치바나 다카시처럼 2, 3층짜리 건물 하나 올려서 1층에 북카페하고 위층에 영화 감상 공간과 개인 서재를 갖고 싶다는 자그마한(?) ‘희망‘이 있습니다.ㅎ

추천 주신 <나비잠> 한번 봐야겠네요.^^ 마침 여주분이 <러브레터> 주인공이네요.ㅎ
 



◇ 알라딘 굿즈 하울 & 언박싱 & 구매 후기 영상입니다. 총 6가지로 약 4만원어치입니다.ㄷㄷㄷ 찍고 나니 같이 온 책 하울 영상보다 두배 이상 길어졌네요;;; 도대체 어떤 녀석들이 왔을까요? 궁금하시면 재미있게 봐주세요.ㅋㅋㅋ


◇ 알라딘 굿즈 출연 정보

• 문유석 책갈피 4종 세트 https://goo.gl/D4Zt2c


• [과학자가 되는 방법] 노트 LAB 버전 https://goo.gl/c84GEb


• 천문 피크닉 컵 세트 https://goo.gl/Hn8HqC


• 도라에몽 담요_슬리핑 https://goo.gl/ePszaz


• 썬크림+메이크업 크림 키트 https://goo.gl/RCSf2x


• 2×2 WAY 보조배터리 - 한 여름 밤의 꿈 https://goo.gl/XHdU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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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나무 2018-11-02 14: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도라에몽 담요(파란색) 저는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남은 두 달 동안에는 또 어떤 굿즈를 업어올지..^^

세상틈에 2018-11-05 11:22   좋아요 0 | URL
아마 토요일에 또 하나의 굿즈 영상이 업로드 될 것 같습니다.ㅎㅎ

카알벨루치 2018-11-02 14: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굿즈만 4만원~난 아직 안 해본건데.....

세상틈에 2018-11-05 11:23   좋아요 0 | URL
이번엔 보조배터리 때문에 그런거에요.ㅋㅋㅋ 보통 많아야 만원도 안 되죠.^^

stella.K 2018-11-02 16: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잘 봤습니다.
근데 알라딘에서 선크림도 나오는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닌가 봐요.
있으면 하나 살까 했는데...

무릎담요 탐나긴 하네요. 저도 무릎담요가 있긴 합니다만
오래됐는데 그렇다고 사자니 좀 그러네요.
전 일단 쓰레기를 줄이자는주의라서.
다 좋은데 혹시 먼지가 나지는 않는지, 빨래하고나서 원형 보존이 되는지
나중에 한 번 알려주시죠.
대체적으로 저런 건 중국산일 수도 있을 것 같아 끝까지 방심은 금물입니다.ㅋ

저는 <미스 함무라비> 2회까지 보고 안 봤어요.
대체로 평점은 높은 편이고, 저자가 각색까지 했더군요.
배우들도 나쁘진 않고. 그런데 제가 좀 드라마를 볼 때 안 좋은 버릇이 있는데
시청자를 울리기 전에 배우들이 먼저 우는 거 그게 좀 짜증나요.
눈물을 강요하는 것 같아서 끝까지 볼 자신이 없어지더라구요.
드라마가 눈물 나게 만드는 게 다는 아닌데 말입니다.
각색 정도는 전문 작가에게 맡겨도 좋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카알벨루치 2018-11-02 16:48   좋아요 0 | URL
담요 탐나는데~중국산이면 어쩔! 그래도 탐나네요 패드도...패드가 만원가까이 하네요 한번도 안 써본걸 사용하는 분들을 보면 내가 넘 불편하게 사는건가 싶기도 하고 ....패드 있음 좋겠는데 알라딘 패드 피너츠굿즈는 품절 ㅜㅜ 스텔라님 날카로우셔요! 나올 작품 기대합니다~

stella.K 2018-11-02 16:59   좋아요 1 | URL
아, 카알님! 저도 다음에 패드는 사 볼까 해요.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제 사진 보니까 책상이 좀 그렇던데 패드가 있었으면 가리고
찍었을텐데 했어요.ㅋㅋ

세상틈에 2018-11-05 11:26   좋아요 0 | URL
선크림은 화장품 회사에서 출판사와 제휴해서 제공한 것 같아요. 담요 문의하신 부분에 대해선 제가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라딘 굿즈야 워낙 내구성과 실용성이 떨어지는게 많으니 충분히 이해합니다.ㅎㅎ

저자가 각색까지 했데요?? 그것까지는 몰랐네요.ㅎ 저도 신파 완전 싫어합니다.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