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의 맛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그레고리 림펜스.이혜정 옮김 / 미메시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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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영을 배우고 있어서 
마치 체험하듯 느껴지는 책 
 
처음부터 끝까지 에메랄드 빛 
 
이렇게 적은 색감과 펜터치로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물속에서 움직이는 
그 속도 그대로 
 
첫사랑의 감정이 흘러가듯 
조금씩 조금씩 
 
처음이니 어색하게 
그리고 약간은 애매하게 
 
에메랄드 빛 물속에서 
그 여자는 무슨 말을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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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2014-12-07 09: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공감백배이실듯.

라파엘 2014-12-07 09:26   좋아요 0 | URL
맞아요~ 공감백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