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욕망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김도연 옮김 / 1984Books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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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시작하여 삶을 회상하다, 그 삶을 위한 죽음으로 마무리되는 소설이다. 마지막으로 발표된 작품이지만 사실은 보뱅의 초기작이며, 이 소설을 통해 처음부터 그의 사랑은 존재가 아닌 부재에 충족이 아닌 결핍에 자리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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