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읽어 주실 거죠? 잔소리 안 하고 조용히 기다리는 소설들. 새로 영입된 파솔리니(그래 나는 오래 전에 살로 소돔 120일을 봤고...반항아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궁금하다)부터 역순으로 볼 가능성이 높음. 먼저 연인 읽겠다던 이웃님들 늦으시면 내가 그냥 봐 버릴 가능성이 있음. (협박 맞습니다ㅋㅋㅋ)말만 이러고 가을의 독서는 언제나 지지부진. 제 독서의 계절은 확실히 여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