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누구니? 하하! 호호! 입체북
키스 포크너 지음, 박현영 옮김 / 미세기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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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개월 넘어 6개월째 접어드는 딸이 좋아하는 책이다. 화려하고 선명한 색의 그림에 비교적 사실적이면서도 귀여운 그림, 게다가 책장을 펼치면 입체적인 그림이 펼쳐지는 팝업북이어서 아기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왼쪽 편에 "너는 누구니?"라는 질문이 있고 오른쪽에는 작고 보잘것없는 아기동물(또는 곤충)들이 "나는 ***야. 하지만 나는 어른이 되면..." 하고 대답을 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서 안쪽의 책장을 넘기면 어른이 된 동물들이 입체적으로 나타난다.

별점 다섯 개를 줄까 하다가 하나를 뺀 이유는... 아기 병아리의 발과 발톱이 너무 무섭게 생겨서이다. 남편 말에 의하면 "얼굴은 병아리인데 발과 발톱은 독수리"인 형국이다. 그림들이 다들 귀엽고 예쁜데 왜 병아리만 그렇게 그려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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