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환상을 만들어파는 사업가 월트 디즈니 vs 인간가치를 꿈꾸게 하는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교양문고 VS 시리즈
박인하 지음 / 페퍼민트(숨비소리) / 2006년 10월
품절


한번 신화화된 캐릭터는 전복될 수 없다. 그것을 전복시킨다는 것은 그것이 상징해온 목표를 전복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키마우스가 쌓아놓은 신화가 무너진다면, 그것은 가장 미국적인 이상과 이념들이 붕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미국인 그리고 미국의 다국적 기업은 성조기보다 오히려 미키마우스를 앞세우고 세계를 지배한다. 미키마우스의 신화가 바로 미국이기 때문이다.-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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