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위증 3 - 법정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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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권을 읽기 위해, 1,2권이 지루함과 식상함과 모든것을 버텨냈다고 해도 좋다. 3권 단 한권을 풀어내기 위해 여기저기 풀어놓은 단상이 마지막을 읽으면서 보이기 시작한다. 읽는 즐거움 측면에서는 과연 기본은 하는 작가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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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동산 열린책들 세계문학 22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오종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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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은 공연되지 않으면 읽는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큰 놀라움을 주었다. 그냥 읽기만해도 희곡은 재미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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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거짓말 시공사 베른하르트 슐링크 작품선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시공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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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모음집이라고 하지만, 가슴속에서 뭔가 툭 끊어진듯한 느낌보다는, `그런거였어..`라는 느낌에 가까운, 그래서 조금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단편이었다. 독일 소설과 작가에 대한 편견을 깨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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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4
나쓰메 소세키 지음, 노재명 옮김 / 현암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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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곰곰히 시간을 들여 다시 읽게 된다. 소세키는. 이번에도 그러한 책이다. (전집 출간만으로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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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읽을 책

 

 

 

 

 

 

 

 

 

 

 

 

 

 

 

드디어, 드디어 나오는구나

너무 오래 기다려서 이젠 지쳤어

 

내가 언젠가 파산하게 된다면 그건 출판사들 때문일꺼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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