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읽을 책을 골라놓는다.
집에 있는 책 몇권에 추가로 더 고르는 바람에 주문을 해야겠다.
16일까지 출고되면 배송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괜히 마음이 급해진다.
오늘 출근 (오늘은 일요일) 을 하는데, 우체부 아저씨가 지나가신다.
배 때문이지 싶다. 택배를 나르는 모든 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시다.
이번 연휴때는 책 정리를 좀 해야겠지 싶다.
+ 이번 소세키를 현암사에서 내놓는데 조금 기대된다.
더군다나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소설 [태풍]이 번역됐다. 무려 해설은 신형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