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피 시공사 베른하르트 슐링크 작품선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시공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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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보다 중단편이 더 훌륭한 작가이다.간결한 이야기에 필수적이지만 아무나 갖기 어려운 바로 능력을 가진 작가인가보다. 호젓하게 걷기에 적당한 산책로를 함께 걷다 마음을 툭 움직이게 하는 그 한 마디를 할 줄 아는 그런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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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17-09-07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 거짓말]이나 [책읽어주는남자]보다 훨씬 이 소설집 쪽이 좋았다. 표지는 뭔가 마음에는 안 드는데, 작품선을 관통하는 표지라고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