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영화붐이 한창인데, 그 핵심에 있는 소설 [안나 카레니나]
오늘 다른 책 확인을 하다가 할인이라는 문구가 있어서, 마침 1권이 있으니 이 기회에 2,3권을 마련해야겠다 싶은 마음에 눌러봤다. 무려 40%라는 큰 할인폭 덕택에 가격이 23,100이다. 세상에 3권인데 2권 가격으로 사는구나 싶다. 그런데 왠걸 낮권으로 2,3권을 사려고 했더니 한권 가격이 만원이다. 괜히 손해보는거 같은 기분을 느끼는건 나만 이런건가. 이럴 바에야 그냥 3권 세트를 구입하는게 더 낫지 않은가 싶다. 그러면 1권이 두권이 되는데...
+ 출판사들이 정말 보이는게 없는 듯.
[위대한 개츠비]와 [안나 카레니나]는 할인의 주역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