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나로서는 범접할 수 없는 왜 이리 뒤틀린 영혼들이 잔뜩 등장하는지 모르겠다.
절망적인 사랑을 하는 극단적인 영혼들만 소설에 한가득이다.
완전 영화나 드라마화 하기 좋은 절대적이며 극단적인 이야기.
+ 하지만 좀처럼 그들의 세상 끝 사람에 공감하지 못하는 나로서는 읽는게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