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기간입니다.
사실, 가을 휴가라고 해야할까요.
이 악물고 버텨서 온 휴가라 하루하루가 손이 떨릴만큼 소중해요.
여행을 갑니다.
앞에 사흘, 뒤에 삼일을 가는데 하나는 바다건너를 가고, 하나는 바다를 향해 달려가요.
너무 충동적으로 정해서 사실 지금부터 알아보고 있어요.
24시간이 조금 더 남았나..
아는게 아무것도 없이 그냥 가자!라는 마음으로 결정해서 걱정이 산더미지만.
서..설마 미아야 되겠어요..
30일 즈음에는 글을 쓸거 같아요.
전 2010, 여름휴가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