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지난 주 전국투어편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 그 전주부터 계속 나오던 음악이 귀에 착착 감긴다. 음 찾아서 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어느 날! 바로 그 노래가 TV에서 나오고 있다 무려 뮤직 비디오와 함께!뮤직비디오까지 꽤 마음에 든다. 이렇게 좋을 수가. 가수가 '뜨거운 감자'이고 노래 제목은 '고백'이다. 세상에 이렇게 노래가 좋을 수가. 계속 듣고 있다보니 왠지 영화 헤드윅 OST중에 한곡이 떠올랐다. 나만 그런거라고 혼자 생각해본다.  

회사에서 그 노래가 참 좋다고 들어보라고 얘기하는데 누군가 말한다.
이번에 나온 "김C노래 말이야?"

그게 김C목소리였구나.
아 김C노래는 사실 처음 들었는데, 좋구나.
다른 노래도 찾아서 들어야겠다.

+ 어쩐지 1박 2일에서 많이 틀더라. 노래가 좋고 여행에 잘 어울리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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