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직장인에게 큰 이슈인 연말정산 시즌이다.
일정은 이번 주 안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2월 월급에 정산을 해서 얼추 나온다고.

부지런히 1월달에 어머니가 요기조기 병원을 다니시면서 소득공제용 내역서를 발급받아 오셨다.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이곳 저곳 다닌 곳이 많아서 특히 하나씩 발급받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그렇게 적당히 모아보고 나서, 부양가족 등록을 해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의료기록을 제대로 하나씩 챙겨보고 있다. 역시나 빠진 의료기관이 있다. 이상한건 외래로 다닌건 잡혀있는데, 정작 퇴원할 떄 정산한건 의료기록에 잡혀있지 않다는 사실. 내일 연락해봐야지.

동생은 1학기를 장학금으로 받아서 연말정산을 받을 수 없다. OTL 
대학생은 900만원 한도까지 공제받을 수 있는데 한 학기가 장학금으로 나오는 바람에. 흑흑.
작년에는 한도 꽉꽉 채워서 받은거 같은데 올해는 이게 가장 아쉽게 되었다.


사실 연말정산을 하면서 계속 아쉬운 점 한가지는.
올해는 의료비로 연말정산을 받지 않았으면 하는 거였는데, 재작년에도 작년에도 의료비로 연말정산을 받고 있는 현실이랄까나. 올해는 꼭 의료비로 연말정산 받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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