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난재 푸엥카레 추측은 어떻게 풀렸을까? / 무한의 신비


오랜만에 수학책 2권을 집안으로 들이기로 마음 먹었다. 
한권은 얼마전 어느 신문 서평에서 읽은 푸엥카레의 추측을 이야기한 <100년의 난제 푸앵카레 추측은 어떻게 풀렸을까?>가 한권이다. 대학 마지막 학기에 읽었던 재미있던 수학책의 기운을 계속해서 끌어가고 싶은 마음에 고른 책인데 재미고 있고 흥미도 있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 다른 한권은 <무한의 신비>로, 무한의 개념에 대한 이야기인데, 흥미로울 듯 하여 잽싸게 골랐다.

내가 수학에 관련된 책을 사들일 때는 사념과 잡념이 많을 때이다.
수학은 뭐랄까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를 발견하면 그 안으로 몰입해 들어가기가 굉장히 쉬워서 잡념을 없애주기에는 딱이다.
상대적으로 인문학 관련된 책들은 생각을 할 수록 더 사념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과는 반대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렇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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