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북 / 사이먼 싱
쿠오 바디스 한국 경제 / 이준구
도서실의 바다 / 온다 리쿠
십각관의 살인 / 아야츠지 유키토 


첫 책은 <코드 북>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로 유명한 사이먼 싱의 다음 책이다. 갈릴레오 총서 시리즈로 나왔던걸 보면 꽤 괜찮지 싶다. 참고로 회사에 동료가 이 책을 어서 읽으라고 독촉중이다. (어서 읽으란 말입니다!!! 그리고 빌려달란 말입니다!!! 이러고 있다랄까) 다음은 어제 알라딘 메인 페이지에서 보고 지름신의 영접을 받은 <이준구 교수의 쿠오 바디스 한국경제> 이준구 교수는 본인의 홈페이지에 시국까지는 아니지만 지금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가끔 쓰곤 하는데 이 책은 그런 이야기들을 모았거나 아니면 쓰셨거나 하셨을 듯. 당신의 전공을 살린 이야기가 궁금해서 앞뒤 가격 안보고 냉큰 질렀다. 다음은 50%할인의 힘으로 구입한 2권. (부끄부끄) 

온다 리쿠의 <도서실의 바다> 단편 모음집인데 약간 당혹스러운 이야기도 있고 나쁘지 않은 이야기도 있고, 전반적으로는 평작수준이랄까나. 나쁘지는 않지만 엄청나게 좋지도 않은 듯 . 다음은 아야츠지 유키토의 <십각관의 살인> 이 책은 거의 마지막 장에 이르러서 10자로 안되는 한 문장으로 소설을 정리해 버리는데, 이 책은 거의 독자가 기본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기본 전제에 대한 의문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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