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Episode 1. 영화감독 박찬욱 http://book.naver.com/bookshelf/story.nhn?startmonth=200808
Episode 2. 건축가 승효상   http://book.naver.com/bookshelf/story.nhn?startmonth=200809
Episode 3. 대중음악가 이적  http://book.naver.com/bookshelf/story.nhn?startmonth=200810
Episode 4. 클래식음악가 장한나   http://book.naver.com/bookshelf/story.nhn?startmonth=200811
Episode 5. 사진작가 배병우 http://book.naver.com/bookshelf/story.nhn?startmonth=200812
Episode 6. 소설가 신경숙 http://book.naver.com/bookshelf/story.nhn?startmonth=200901

가장 기대해 마지 않는 작가 신경숙의 서재.
어떤 전시회에서는 그녀의 작업실 모형을 전시하기도 했었는데 서재라니 더욱 각별하다.
책이 우선이 되는 집이라니 좋을 법 하지만 일상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기도 했다는 말에
약간은 움찔하게 되는 그런 집이다. 나는 언제저런 서재를 가져보나 싶다가도 저런 서재를
가지면 정말 책에 매몰되겠다 싶기도 하고 어떻게 관리하나 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추천서적을 보면 과연 작가구나 싶은 것이 주제도 방대하고 읽는 책의 깊이도 있고
'과연...'이라는 말이 나온다랄까나. 정말 과연이다 싶도록 다양한 분야 다양한 깊이의 책을 읽고 계신다.
그리고보면 작가란 글을 토해내는 만큼 글을 읽어야 하는 어려운 사람들인지도 모르겠다.
인상적인 책은 브레히트의 시집 <살아남은 자의 슬픔>
가장 읽어봐야 하는 책은 레피-스트로스의 <슬픈 열대> 올해에는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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