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의 신작 <그림자 자국>이 17일 출간되었다.
알라딘에서 배송은 28일에 일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29일에 받을 수 있다고 나오는데 이거 참 감질 맛 나는 예약판매이다. 이영도는 <피를 마시는 새> <눈물을 마시는 새>와 <오버 더 호라이즌> 이후로 작품을 읽지 못해서 꽤 오래도록 목 말라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을까 싶다.
익숙한 이름 아프다니엘도 등장하고 이루릴도 등장하니 괜시리 가슴이 두근두근이다.그리고보면 <드래곤 라자>도 다시 읽은지 언제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다시 읽어봐야지.평균 분기당 한번 정도는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복습차원에서라도 찬찬히 다시 한번 읽어봐야지 싶다. 기대 중 기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