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눈썹 휘날리도록 뛰어다녔습니다.


불현듯,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날 이었습니다.


그녀 A 가 사무치도록 보고 싶었습니다. 그녀 A 가 너무나도 그리웠습니다.

그리움이 절절해서 일단 직진, 용기가 뭐고 다 껌 씹는 소리에 불과하다.라고 내면의 외침. 미쳐버린 절규가 용솟음 쳤습니다...


사내 대장부로 달고 나왔으면 무라도 베어야 마땅하다.


일단 직진 일단 직진 만 했습니다..


근데 아뿔싸. 전방 5 M 앞에서 도무지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는 것 입니다..


심장은 튀어 나올 것 처럼 방방 뜨고 있는데..한 발자국도 전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순간 깨달았습니다. 


" 나는 겁쟁이다. 나는 쫄보다. 나는 겁보다. 그러니까 너가 10년 동안 아무 전진도 발전도 하지 못 했던 것은 용기가 거세된 두려움 때문이었다. " 피프티 센트.의 50번 째의 법칙에서 명징하게 나의 뒤통수를 가격했던 문장들이 눈 앞에서 메롱 하면서 스쳐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뒤돌아서서 꼬리를 내리고 그냥 곧장 집으로 귀가하면 평생 후회 할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대로 아무 진전 없이 발걸음을 돌리면 평생 용기와 담 세워놓고 바보. 천하의 바보 멍텅구리로 살 것만 같았습니다...


겨울 햇살은 예상 외로 따뜻 했습니다. 심호흡을 여러 번 했습니다. 그리고 먹잇감을 노리는 상어처럼 피 비린내가 진동하고 있는 바다 한 가운데서 먹잇감을 포획하는 굶주린 상어 한 머리로 빙의 하여서 타이밍. 절호의 찬스가 오기 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일부러 차분한 음악을 선곡했습니다. 미친 망아지처럼 날뛰고 있는 심장을 진정 시키고자 조금 속이 뻥 뚫리면서 감상적인 음악을 선곡했습니다. 아티스트는 내가 좋아하는 앨리니스 모리셋.의 라이브 실황 앨범을 플레이 시켰더랬습니다. 그녀의 감각적이고 호소력 짙은 음성이 흘러나오자 그제서야 미친 심장이 진정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어머니의 손길 같은 겨울 햇살을 맞으면서 광합성을 하기를 30여분 


이제서야 제정신이 돌아왔습니다. 흡사 응급실 에서 링거 주사를 한 30분 수혈 받은 느낌이랄까?


이제서부터 처음부터 무슨 말을 꺼내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를 시나리오를 직접 머릿속으로 구체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 밥 먹었어요? (이게 아닌데..썻다 지웠습니다..) "


" 잘 지냈어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이것도 아닌데. 썼다 지웠습니다..) "


" 지난번 선물한 라면은 잘 먹었어요? 라면 먹고 갈래요?라는 말은 너무나 진부하죠? 라면 맛은 어땠어요? (이것도 아닌데..넵다 썼다 지웠습니다.. )"


" 내일 뭐 하세요? 내일 잠시 커피 나 차 한 잔 하실래요? (이것도 아닌데..썼다 지웠습니다......) "


한 숨이 절로 턱 밑 목 젖 아래 저쪼 아래 30cm밑에서 치밀어 올라왔습니다..


다시 가슴이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대단한 착각 이었습니다..지가 무슨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로 착각 하고 살았구나 하고 저를 채찍질 하고 있었습니다..카사노바는 이런 생황에서 어떻게 상황을 연출 했을까요? 이것도 그에게는 식은 죽 먹기였겠죠? 아니예요. 그도 처음이 있었겠죠? 그는 어떻게 그 수많은 여인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떤 수단으로 접근했을까요? 절로 카사노바의 고민과 욕망의 생생한 음성이 들리는 것만 같았습니다...


절로 숨이 가빠옵니다..











커밍 쑤운~~~~~~~~~~~~(그다음 이야기는 내일 계속 됩니다....기대 만땅구 해주십시오!!!!!!!!)








































-


애석하다.....


별로 큰 기대는 안 했지만서도,,막상 떨어지고 보니, 낙방하고 보니, 오기가 생긴다....


바로바로 2019 년 서재의 달인 타이틀 하고 북플 마니아 타이틀,,, 


거기에 끼지 못 했다....


' 내가 올해 잘 못 살았나? ' 


나름 그래도 올해는 여타 다른 해 보다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물론 심사 기준을 모르는 바도 아니다....


내가 자격 요건이 부족하고 내가 부족함에 동시에 부도덕한 수치이다....


내년에는 여기서 방향을 살짝 틀어보기를 기대한다......


내년에 이맘때쯤 나도 2020년 서재의 달인, 북플 마니아 로 당선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라고 감사 및 서재의 타이틀을 받아 내고야 말겠다..........




































-


심하게 말하면,  


"" 나는 다 안다고 "" "" 나는 당신의 머리 꼭대기 위에 서 있어 "" "" 나는 모든 것을 간파하는 통찰력을 겸비하고 있어. " 나는 똑똑해. 나는 아마도 천재 일꺼야 ." 라고 평소에 지론을 겸비하고 있었다....


최근에 여기 부딪히고 저기 부딪히고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아가는 과정 즈음 이다...


요즘 부쩍 많이 깨달아가고 있는 점은,,," 나는 이렇게나 모르는 게 많구나. 나는 일자무식 이구나. 그동안 다 안다고 고개 빳빳이 들고 다닌 날이 무색 할 만큼 너무나도 부끄러운 과거를 살았구나 " 라고 나의 고착화된 고정관념을 지워나가고 있다 


가장 첫 번째 지워야 할 목록은 " 내 생각이 내 생각도 아니고 니 생각도 아니다. 니 생각이 내 생각도 아닌 것과 일맥상통 하는 바 입니다 "




































-


물리적인 시간의 영속성과 동시에 무상함을 부쩍 느끼는 요즘 입니다...


12월 달을 맞이하시고 어떤 생각부터 가장 먼저 들던가요?


" 벌써 12 월이야...엊그제가 새해 이고 구정이었는데 벌써 새해라고...나는 그동안 제대로 살았는가 ? 어디에 정신이 팔려 있었던거지? 나는 올해 무슨 계획을 세웠고 그것을 실천으로 옮겼을까? "


저도 솔직히 이런 마음이 맨 먼저 들었습니다...


그런데 몇 달 전 부터 저의 내부의 물리적인 모래시계가 오작동을 하는 것인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이상하게 기묘하리만치 시간의 속성이 새삼 다르게 느껴오는 요즘 입니다...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브리핑 하자면 그것은 시간이라는 영속성와 동시에 덧 없음, 무상함을 동시게 실시간으로 느끼고 있다는 소리 입니다. 


다시 강조하건대,,, 저는 언제가부터 하루 24시간을 살지 않고 우주의 시간, 우주의 시계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한 기시감을 어디 불경 에서인가 읽은 기억도 어렴풋이 샘솟습니다...


앞으로 차차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썰은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

































내면의 목소리가 북 치고 장구 치고 한다.


" 너는 왜 그 흔한 자각 증상. 자각 증상. 이 없는 걸까? "


이름만 들으면 유명한 스포츠 스타는 은퇴하고 집에서 누워만 지냈다고 한다. 막상 은퇴하니 한 달 동안 할 일이 없어서 누워만 지냈다고 한다. 그래서 이때 자각 증상. " 내가 잘 못 살고 있구나!! 이대로 살아서는 안 되겠구나 " 라며 자신을 제대로 간파 하고 그제서야 다시 세상 밖으로 탈출 했다고 한다. (남 들과 비교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지만 여기서는 조금 날 선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밀어야 하는 대목 이다) 그와 비교해서 나는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나는 진짜 아픈걸까? 나는 어디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아픈 걸까? 아픈 것도 꾀병이 아닐까? 왜 장장 10년 이라는 세월을 낭비 해버렸을까? 저기 스포츠 스타는 1달 만에 자신이 잘 못 살고 있다는 자각 증상이 발발했는데..너는 10년이 되어도 어떤 낮은 자세와 구체적인 행동 없이 살고 있는가? 시계탑의 모래시계가 한 없이 빨리 째깍째깍 재빠르게 흘러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초조해진다. 오늘은 나만의 내면의 거울과 가상의 CCTV 를 꺼내서 나를 가감없이 난도질 해야겠다. 






































-


3일 내내 뇌까렸습니다. " 나는 아직 프란츠 카프카. 알베르 카뮈. 어니스트 헤밍웨이. 밀란 쿤데라. 에 대적해서 단 한 줄의 문장도 만들어내지 못 했어. 나는 그들과 비교해서 그 어떤 문장 조차 쓰지 못 했어. 심지어 단 하나의 쉼표 조차 찍지 못 했어. 그러니까 이대로 끝낼 순 없어. 내가 살아야. 내가 살아아먄 하는 정당한 이유야!! "


3일 내내 뇌까렸습니다. " 나는 아직 프란츠 카프카. 알베르 카뮈. 어니스트 헤밍웨이. 밀란 쿤데라. 에 대적해서 단 한 줄의 문장도 만들어내지 못 했어. 나는 그들과 비교해서 그 어떤 문장 조차 쓰지 못 했어. 심지어 단 하나의 쉼표 조차 찍지 못 했어. 그러니까 이대로 끝낼 순 없어. 내가 살아야. 내가 살아아먄 하는 정당한 이유야!! "


3일 내내 뇌까렸습니다. " 나는 아직 프란츠 카프카. 알베르 카뮈. 어니스트 헤밍웨이. 밀란 쿤데라. 에 대적해서 단 한 줄의 문장도 만들어내지 못 했어. 나는 그들과 비교해서 그 어떤 문장 조차 쓰지 못 했어. 심지어 단 하나의 쉼표 조차 찍지 못 했어. 그러니까 이대로 끝낼 순 없어. 내가 살아야. 내가 살아아먄 하는 정당한 이유야!! "


3일 내내 뇌까렸습니다. " 나는 아직 프란츠 카프카. 알베르 카뮈. 어니스트 헤밍웨이. 밀란 쿤데라. 에 대적해서 단 한 줄의 문장도 만들어내지 못 했어. 나는 그들과 비교해서 그 어떤 문장 조차 쓰지 못 했어. 심지어 단 하나의 쉼표 조차 찍지 못 했어. 그러니까 이대로 끝낼 순 없어. 내가 살아야. 내가 살아아먄 하는 정당한 이유야!! "


3일 내내 뇌까렸습니다. " 나는 아직 프란츠 카프카. 알베르 카뮈. 어니스트 헤밍웨이. 밀란 쿤데라. 에 대적해서 단 한 줄의 문장도 만들어내지 못 했어. 나는 그들과 비교해서 그 어떤 문장 조차 쓰지 못 했어. 심지어 단 하나의 쉼표 조차 찍지 못 했어. 그러니까 이대로 끝낼 순 없어. 내가 살아야. 내가 살아아먄 하는 정당한 이유야!! "


3일 내내 뇌까렸습니다. " 나는 아직 프란츠 카프카. 알베르 카뮈. 어니스트 헤밍웨이. 밀란 쿤데라. 에 대적해서 단 한 줄의 문장도 만들어내지 못 했어. 나는 그들과 비교해서 그 어떤 문장 조차 쓰지 못 했어. 심지어 단 하나의 쉼표 조차 찍지 못 했어. 그러니까 이대로 끝낼 순 없어. 내가 살아야. 내가 살아아먄 하는 정당한 이유야!! "


3일 내내 뇌까렸습니다. " 나는 아직 프란츠 카프카. 알베르 카뮈. 어니스트 헤밍웨이. 밀란 쿤데라. 에 대적해서 단 한 줄의 문장도 만들어내지 못 했어. 나는 그들과 비교해서 그 어떤 문장 조차 쓰지 못 했어. 심지어 단 하나의 쉼표 조차 찍지 못 했어. 그러니까 이대로 끝낼 순 없어. 내가 살아야. 내가 살아아먄 하는 정당한 이유야!! "


3일 내내 뇌까렸습니다. " 나는 아직 프란츠 카프카. 알베르 카뮈. 어니스트 헤밍웨이. 밀란 쿤데라. 에 대적해서 단 한 줄의 문장도 만들어내지 못 했어. 나는 그들과 비교해서 그 어떤 문장 조차 쓰지 못 했어. 심지어 단 하나의 쉼표 조차 찍지 못 했어. 그러니까 이대로 끝낼 순 없어. 내가 살아야. 내가 살아아먄 하는 정당한 이유야!! "















































-


주지하다시피, 이번 주 이브와 크리스마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웠습니다..


근데 막상 그날이 다가 오니, 모든 계획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습니다..밖으로 나가기가 싫어졌습니다..


관성의 법칙 이 다시 재가동 됩니다..


일단 구체적인 게획표를 완전 지워버렸습니다


일단 그날 눈을 떠보고 알아서 해야겠습니다. 






































-


생각은 1초면 충분하다. 


생각을 고쳐 먹는 데는 단 1초.면 충분하다.


생각이 바뀌면 의지가 생기고 의지가 생기면 습관이 생기고 습관이 생기면 인생이 바뀐다.


그러니까 모든 것에 단 1초만 투자해도 삶이 바뀐다는 논리이다.


삶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아주 쉬운 논리가 성립한다.


생각으로 삶을 씹어 먹는다. 

































-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3-09-22 0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


올해는 유독 잔병치레.가 잦았다..


큰, 크나큰, 중병 없이,, 작으면서 사소한 병.을 많이 경험했다..


한번은 무려 몸에서 이상신호.가 4군데가 동시다발 적으로 나타났을 때도 있었다....


이런 경험은 태어나서 처음 겪는 일이었다....


그런데 신속한 대처, 반응이 없었다....


그저 내려놓고 놓아두면서 앓고 앓을 뿐이었다....


그리고 가끔 하늘을 원망 아닌 원망 하기도 했다....


그흔한 원인 분석도 해봤지만 그마저도 별로 긍정적으로 방향을 선회하지는 못 했다....


병원은 뒤로 뒤로 미루기 일쑤였다....이제 안 되겠다. 더 이상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큰 일 나겠다. 싶으면 부리나케 병원으로 달려 갔다..


미련하지만,,나의 아직도 젊은 나이를 생각했고..나의 기본, 기초 체력을 믿었고,,나의 든든한 맷집 만을 과신, 맹신,,한 비참한 최후 였다....


이것이 나으면 다른 병이 찾아왔다. 이것이 진정 기미를 보이면 곧 다른 자잘한 병이 출몰 했다.


속수무책 이었다..그때 나는 육체의 종속성. 육체의 위대함, 육체의 신성함 등을 어렴풋이 동시에 느꼈다..


육체는 새빨간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있었다..육체는 너무나 진실했다..육체는 나에게 시시각각 실시간으로 날 선 메시지를 보냈다..아 이래서 젠장 극심하게 아프면 사람이 알아서 낮아지는구나. 알아서 자만심이 줄어드는 구나..


육체의 뿌리는 죽음과 맞닿아 있었다..병은 피할 수 없는 죽음이라는 숙명을 일깨워주었다..


육체의 고통은 절대 나쁜 일이 아니었다..육체의 고통과 병은 완벽한 투톱 이었다..


인간은 태어나서 과연 얼마난 많은 병을 앓고 죽음을 맞이할까? 


육체의 고통은 공감력. 공감 능력을 급상승 시켰다..아프면 저절로 현명해지고 지혜에 눈을 뜬 다는 말이 허황된 빈 말이 아님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육체의 종속성을 생각했다..인간은 육체의 고통에서 자유롭지 못 한다..절대로 그것을 피한 다고 피할 수 없다는 소리이다..그것이 받아들여야지 선택이고 뭐고 없는 다는 사실이다..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 받아들여서 체념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라고 묵묵히 인간의 도리를 묵묵히 성실히 인내하고 견디는 수 밖에 없다....


최선의 방법은 병원으로 부리나케 달려가는 방법이 최선이다..누구나가 알면서도 알지 못 하는 사실이다


병원을 자주 방문하다보니 "" 아 ~ 어째서 이 세상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아프냐? 왜 이렇게 현실에는 아파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걸까? "" 라고 잔인하게 뇌까렸다.....


주치의, 의사 선생님 앞에서 하는 수 없이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다.....


인간은 병 앞에서 그리고 육체의 고통, 육체의 종속성 때문에 무력하다. 


인간이기 때문에 무력한가? 무력해서 인간인가? 


하얀색 가운을 입은 의사 선생님이 수호 천사 처럼 보인다..


의사 선생님은 대강 나의 몸의 이상 신호를 묵묵히 경청하시면서 당신만의 필터링으로 진단을 간단명료하게 명쾌하게 진단 내리신다. 


무슨 사형 선고서 같은 새하얀 용지, 처방전을 들고 근처 대형 약국을 내방한다..


그리고 일주일 째 약을 지어서 집으로 돌아온다..중간중간 별 거지 같은 거친 호흡 을 뱉어내면서 탄식을 쏟아낸다..


"" 아 얼마나 많이 아팠던가!! 지금까지 여기 병원비 약값에 들어간 돈이 얼마나 되는가!! 병원비 약값만 모았어도 이미 집 4 채 5채 는 실제로 샀어도 남았을꺼야..""


육체의 종속성..육체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못 한다..육체는 너무나도 쿨 하다..소개팅을 했는데 첫 눈에 마음에 안 드는 이성이 나타났다..딱 봐다 내 타입이 내 스타일 아니다..당장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싶은데..일단은 싫은 티 안내고 1시간 2시간 애써 억지로 참고 견뎌내야 한다..그런 논리가 아닐까?


꼴랑 감기, 꼴랑 코뿔, 꼴랑 감기 몸살만 앓아도 모든 인간은 알게 된다....병의 위대함을..병은 내면의 목소리를 쏟아낸다..나에게 집중 좀 하고 살라고..나 보고 날 좀 더 사랑해줘라고..그동안 너가 나에게 좀 더 무심 하면서 무례했어..라고..나에게 그동안 소홀 했던 스스로를 책망하며 앞으로 타인도 아니고 날 더 애정과 관심을 심어 달라고 속삭이는 것이다.


육체와 병의 역학 관계는 구체적인 철학이다..전성기 때와 행복에 겨워서 하하호호 목울대 보일 정도로 웃어 제끼는 삶에서는 깨달음이 별로 찾아들지 않는다..


근데 인간은 아프면 성숙해진다..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은 절대 빈 말이 아니다.....


육체의 병의 종속성은 위대하다....뗄래야 뗄 수 없다....일단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자세부터 탑재해야 한다..그리고 모름지기 체념하고 판단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그것은 누구나 하는 일련의 과정이다..육체의 고통으로 부르짓음에 계획, 계획 이라고는 없다. 일단 급한 불 부터 꺼야 한다. 당장에 눈 앞에 우리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불청객 부터 제거해야 한다. 병에게는 자비도 없고 관용도 허락하지 않는다..


하루키 선배님은 강조하셨다. 갑자기 내려진 병과 고통은 선택 할 수 없지만 그이후의 방향이나 태도가 전적으로 자신이 자발적으로 선택 하는 것이라고..피할 수는 없지만 전적으로 선택은 바로 당신의 몫이 라는 것 임을....


내년이 곧 다가온다..내년은 덜 아팠으면 좋겠다..잘 먹고 잘 싸는 것은 꾸준히 잘 하고 있다..여기에 살짜쿵 MSG 같은 첨가물을 첨가할려고 한다..수영과 검도.로 나의 그동안 정신 차리지 못 했던 육체에 긴장감과 건강함을 동시에 선물하기로 한다 !!!!!!!!!! 






























-


(재설정) 너는 20승 투수야!그러니까 20승 투수 답게 생각 하고 루틴을 만들어!먹는 것도 입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말하는 것도 모두 20승 투수 답게 행동하는거야!꿈을 낮은데 두지마.그건 이미 지나친 지난 날의 한낱 꿈이었어.그리고 최종 꿈은 명예의 전당 헌액이야!인생은 길게 보면 아주 길단다!


(재설정) 너는 20승 투수야!그러니까 20승 투수 답게 생각 하고 루틴을 만들어!먹는 것도 입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말하는 것도 모두 20승 투수 답게 행동하는거야!꿈을 낮은데 두지마.그건 이미 지나친 지난 날의 한낱 꿈이었어.그리고 최종 꿈은 명예의 전당 헌액이야!인생은 길게 보면 아주 길단다!


(재설정) 너는 20승 투수야!그러니까 20승 투수 답게 생각 하고 루틴을 만들어!먹는 것도 입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말하는 것도 모두 20승 투수 답게 행동하는거야!꿈을 낮은데 두지마.그건 이미 지나친 지난 날의 한낱 꿈이었어.그리고 최종 꿈은 명예의 전당 헌액이야!인생은 길게 보면 아주 길단다!


(재설정) 너는 20승 투수야!그러니까 20승 투수 답게 생각 하고 루틴을 만들어!먹는 것도 입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말하는 것도 모두 20승 투수 답게 행동하는거야!꿈을 낮은데 두지마.그건 이미 지나친 지난 날의 한낱 꿈이었어.그리고 최종 꿈은 명예의 전당 헌액이야!인생은 길게 보면 아주 길단다!


(재설정) 너는 20승 투수야!그러니까 20승 투수 답게 생각 하고 루틴을 만들어!먹는 것도 입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말하는 것도 모두 20승 투수 답게 행동하는거야!꿈을 낮은데 두지마.그건 이미 지나친 지난 날의 한낱 꿈이었어.그리고 최종 꿈은 명예의 전당 헌액이야!인생은 길게 보면 아주 길단다!


(재설정) 너는 20승 투수야!그러니까 20승 투수 답게 생각 하고 루틴을 만들어!먹는 것도 입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말하는 것도 모두 20승 투수 답게 행동하는거야!꿈을 낮은데 두지마.그건 이미 지나친 지난 날의 한낱 꿈이었어.그리고 최종 꿈은 명예의 전당 헌액이야!인생은 길게 보면 아주 길단다!


(재설정) 너는 20승 투수야!그러니까 20승 투수 답게 생각 하고 루틴을 만들어!먹는 것도 입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말하는 것도 모두 20승 투수 답게 행동하는거야!꿈을 낮은데 두지마.그건 이미 지나친 지난 날의 한낱 꿈이었어.그리고 최종 꿈은 명예의 전당 헌액이야!인생은 길게 보면 아주 길단다!


(재설정) 너는 20승 투수야!그러니까 20승 투수 답게 생각 하고 루틴을 만들어!먹는 것도 입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말하는 것도 모두 20승 투수 답게 행동하는거야!꿈을 낮은데 두지마.그건 이미 지나친 지난 날의 한낱 꿈이었어.그리고 최종 꿈은 명예의 전당 헌액이야!인생은 길게 보면 아주 길단다!

































-


난 한 곳에 꽂히면 당최 제어가 안 되는 놈이다.....


요즘 나는 고가의 미술품을 하나 매입. 매입 하는데 온 정신이 팔려 있다...


요번 달은 생일 주간, 생일 월 달 로 이미 선포했다..


열린 마음으로 나에게 관대해지고 선물을 시간만 되면 선물할려고 작심했다...


여러가지 쇼핑 목록이 구체적으로 작성 되고 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책은 저쪼 아래 차순위 다..


그리고 대충 10 가지 정도에 이른다..


근데 어젯밤 잠자리에서 그런 격앙된 목소리가 들리는 거다..


" 마!! 지금 꽂혀있는 생각이 뭐 이따구야~ 똥과 쓰레기 만 그득그득 하잖아~ 그러니까 그러니까........"


소스라치게 놀랐다..아!! 이게 나의 본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아!! 이게 나의 진짜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








































-


정답은 저절로 굴러가는 시스템. System.이다.


기름칠 좔좔 시스템이 잘 셋팅. 인스톨 된 시스템은 과연 어떤가?


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구축하고 조직화 된 이 시스템 이라는 체계 때문에 돌고 도는 것이다..


자동차를 한 번 상상해봐라..


지금 직접 운전하고 있는 조종자는 물론 사람이다..사람이 조종대를 잡고 직접적으로 운전하고 있지만,,그 내면을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면,,자동차 는 자동차 만의 메뉴얼과 자동차 만의 SYSTEM 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거다..


그러니까 운전자 보다는 자동차 라는 기계 자동차 라는 System이 더 중요시 하고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


모든 것이 착각이다..


우리들이 직접 운전대를 잡아서 조종해서 움직이는 것 같지만 실상은 우리가 계획하고 조립된 자동차 만의 메커니즘, 자동차의 시스템, SYSTEM 에 종속되어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경제도 시스템에 따라 굴러간다. 정치도 옛날에 구축된 System 에 따라 굴러가고 있다. 


시스템 이라고만 해서 기계만 생각하지 마라!! 시스템은 우리가 만든 법과 제도, 그리고 정책 일수도 있다..



그래서 더욱더 시스템이 목 메야 하고 SYSTEM 을 한시 바삐 구축해서 알아서 돌아가게끔 설계 도면을 만들어서 우리들의 눈 앞에 제시해야한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


(재설정)문제.원인.파악만 하다가 갈 수는 없잖아?일단 저지르고 봐!일단 현실에 몸 부터 투신해봐!하고 안 하고는 그때가서 걱정해도 늦지 않아!나약한 마음의 병 때문이라고 미리 단정짓지마!마음껏 바깥공기 현실의공기 사람냄새가 진짜공기라는 사실을 가슴에 늘 새기고!현실에 지금당장 뛰어들어!


(재설정)문제.원인.파악만 하다가 갈 수는 없잖아?일단 저지르고 봐!일단 현실에 몸 부터 투신해봐!하고 안 하고는 그때가서 걱정해도 늦지 않아!나약한 마음의 병 때문이라고 미리 단정짓지마!마음껏 바깥공기 현실의공기 사람냄새가 진짜공기라는 사실을 가슴에 늘 새기고!현실에 지금당장 뛰어들어!


(재설정)문제.원인.파악만 하다가 갈 수는 없잖아?일단 저지르고 봐!일단 현실에 몸 부터 투신해봐!하고 안 하고는 그때가서 걱정해도 늦지 않아!나약한 마음의 병 때문이라고 미리 단정짓지마!마음껏 바깥공기 현실의공기 사람냄새가 진짜공기라는 사실을 가슴에 늘 새기고!현실에 지금당장 뛰어들어!


(재설정)문제.원인.파악만 하다가 갈 수는 없잖아?일단 저지르고 봐!일단 현실에 몸 부터 투신해봐!하고 안 하고는 그때가서 걱정해도 늦지 않아!나약한 마음의 병 때문이라고 미리 단정짓지마!마음껏 바깥공기 현실의공기 사람냄새가 진짜공기라는 사실을 가슴에 늘 새기고!현실에 지금당장 뛰어들어!


(재설정)문제.원인.파악만 하다가 갈 수는 없잖아?일단 저지르고 봐!일단 현실에 몸 부터 투신해봐!하고 안 하고는 그때가서 걱정해도 늦지 않아!나약한 마음의 병 때문이라고 미리 단정짓지마!마음껏 바깥공기 현실의공기 사람냄새가 진짜공기라는 사실을 가슴에 늘 새기고!현실에 지금당장 뛰어들어!


(재설정)문제.원인.파악만 하다가 갈 수는 없잖아?일단 저지르고 봐!일단 현실에 몸 부터 투신해봐!하고 안 하고는 그때가서 걱정해도 늦지 않아!나약한 마음의 병 때문이라고 미리 단정짓지마!마음껏 바깥공기 현실의공기 사람냄새가 진짜공기라는 사실을 가슴에 늘 새기고!현실에 지금당장 뛰어들어!


(재설정)문제.원인.파악만 하다가 갈 수는 없잖아?일단 저지르고 봐!일단 현실에 몸 부터 투신해봐!하고 안 하고는 그때가서 걱정해도 늦지 않아!나약한 마음의 병 때문이라고 미리 단정짓지마!마음껏 바깥공기 현실의공기 사람냄새가 진짜공기라는 사실을 가슴에 늘 새기고!현실에 지금당장 뛰어들어!


(재설정)문제.원인.파악만 하다가 갈 수는 없잖아?일단 저지르고 봐!일단 현실에 몸 부터 투신해봐!하고 안 하고는 그때가서 걱정해도 늦지 않아!나약한 마음의 병 때문이라고 미리 단정짓지마!마음껏 바깥공기 현실의공기 사람냄새가 진짜공기라는 사실을 가슴에 늘 새기고!현실에 지금당장 뛰어들어!



























-



이제는 사진. 사진. 을 업데이트 할 껀덕지 가 없다.


업데이트 해서 올 릴 사진이 바닥 났다....

 

" 나는 사진을 잘 찍는다. 나는 누구보다 사진을 잘 찍는 감각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 라고 나도 모르게 무의식 과 잠재의식 에 오롯이 지 마음대로 작동하고 있어나 보다.....


지금 이라도 당장 나가서 사진을 찍고 싶지만, 워낙 나는 천성적으로 게으르고 해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지금까지는 말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세상에 빛을 보지 못 한 사진이 나의 하드 디스크 및 싸이드 외장 하드,, one and two 에 꼭꼭 숨어서 잠자고 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계획을 잡지 않을려고 한다..무계획이 계획이다..일단 카메라를 들고 의식의 흐름대로 나갈 뿐이다....지금 찍고 싶으면 찍는 것이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으면 된다. 참 쉽죠잉????????


카메라 장비가 꽤나 무겁다. 들기가 거북하다. 


가끔 디지털 카메라의 휴대성 그리고 민첩함 등을 고려하고 있다.


지금 가지고 있는 DSLT 카메라는 한 손으로 들고 사진 작업 하기에는 조금 무거운 편이다.......그래서 제 2의 스페어 타이어 처럼 휴대성과 신속함을 고려한 새 디저털 카메라를 장만할 구체적인 계획을 잡기 시작했다......


그런 불편을 많이 느낄 때가 많다


찍고 싶은 순간, 찍고 싶은 찰나, 찍고 싶은 피사체, 찍고 싶은 풍광이 구체적으로 눈 앞에 나타났다. 근데 그 순간은 단 1초 만에 눈 앞에서 사라지고 없을 순간이다....그때 주섬주섬 카메라를 꺼내거나 전원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이미 매력적인 피사체와 찰나는 사라지는 순간을 수도 없이 경험하기에 이른다....


그래서 신속성과 민첩한 그래서 쎄끈한(응?) 제 2 제 3의 디지털 카메라를 살려고 하는 것이다....


겨울도 겨울 만의 풍광이 있고 색이 있고 향기도 있다....


사진을 찍을려면 무조건 부지런하고 바지런 해야 한다.....


올 겨울에는 부지런 과 바지런을 떨면서 겨울 사진을 많이 많이 찍고 싶은 진짜 소망이 있다........











































-


여기 알라딘 서재.는 책을 주소재로 다루고 있고 동시애 가끔 괜찮은 페이퍼도 많이 올라온다


알라딘 이라는 거대한 가상 공간 + + 직 간접적인 시공간 인 알라딘 플랫폼. 플랫폼.에 대해서 심사숙고 하고 있다.......


지독한 한계를 알라딘 플랫폼.만의 한계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거두절미 하고 나의 서재 활동을 조금더 오픈하고 싶다.......그래서 나의 글들과 각종 사진,, 정보, 지식 을 총체적인 저만의 콘텐츠.를 좀 더 많은 사람들. 지금보다 수 백배 ++++++++수 만 배 로 늘리고 늘려서 노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지금까지 내린 결론은 유투브. 유투버 가 되는 것이 제일 1순위로 생각만 하고 있다..장점은 인기만 얻으면 당장에 노출수, 반응이 실시간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올라온다는 점이고,,단점은 영상을 찍기 위해서는 품과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는 점이다..(세상에 노력과 품이 안 들어가는 상황이 어디 있나 이 말이냐? 응ㅇ?)


여기 알라딘 플랫폼은 거의 책에 주제가 한정적으로 제한 되어 있다...그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고 치명적인 단점이 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느끼고 있다.....그것을 깨부수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물론 지금도 140자 내외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이 성행 중이다....이마저도 언제가 시들해 질 것이고 역사 속으로 저물 것이다...(몇 해 전 싸이월드가 역사속으로 저물 듯이 말이다....)


이제는 보다 더 빠르고 더 신속하고 더 매력있고 더 소통의 장이 될 만 한 스타트업.이 새롭게 멀지 않아 눈 앞에 나타난다.....


내가 지금 나만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고 그리고 꾸준히 끊임없이 스타트업에 관심,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이유이다........


















































-


저는 이미 그녀 A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누누이 강조하지만,,KEY는 구체적인 열쇠는 저가 쥐고 있습니다.....


필이 오고 있습니다.....그녀가 텔레파시, 시그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제가 2 ~ 3개월 멍청하게 잠수를 타고 있습니다....(지가 무슨 잠수함 대단한 노란 잠수함도 아니면서 말이죠 ) 


그래서 용기 보다 요즘은 마음이 더 초조해지고 두려움 과 겁부터 덜컥 나기 시작했습니다....겁보 ++++++ 쫄보가 다 되었습니다...


지금 썸은 10단계 만점 에서 자체적으로 2단계 3단계 쯤에 도달 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도 아마도 그녀 A 와 보낼 수 있는 확률은 50 대 50 인 것만 같습니다.....


근데 자꾸 발목을 잡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저도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


은행 대문을 박차고 들어서는 순간, 전방, 5m 에 딱 한 눈에 봐도, 모자 지간, 즉, 어머니와 아들 관계로 보이는 두 분이 팽팽한 긴장감으로 실시간 대립,, 갈등 하면서 대치 중인 것이 내 시야(예민한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들어왔다.


(들어가기 전, 나는 평소에 사람들을 관찰 하기를 좋아한다. 왜냐고 묻지 마라. 그냥 어려서 부터, 꼬꼬마 시절 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붙어버린 습관이다. 행동만 관찰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사람들의 대화도 엿듣기를 좋아한다. 다시 한 번 왜냐고 묻지 마라. 그냥 들리고 그냥 저절로 눈은 그들을 타인을 바삐바삐 관찰하기에 바쁘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 모자 지간의 행동과 대화고 쏙쏙 들어왔던 것이다....)




아들 : 아 짜증나. 아 짜증나. 화나요. 화나서 싫어요.


어머니 : (5초의 침묵. 5초의 정적.) 왜 그러는데? 왜 화가 나는데?


아들 : 모르겠어요. 그냥 짜증 나고 화나요. 물어보지 마세요. 제발.


어머니 : 말해봐. 뭐라도 말해봐.


아들 : 됐어요. 말하기 싫어요.


어머니 : (감정은 격앙 되어서 어머니의 목소리가 은행 창구에서 내내 울려 퍼졌습니다) 말해보라니까. 대체 뭐가 문젠데??




저는 딱 봐도 비디오 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강제적으로 갖은 잔소리.로 강제 주입하고 통제. 콘트롤. 하고 있었습니다.


그부분이 아들은 마음에 안 들었고 그런 최고의 덕목인 자유. 자유 가 박탈 당한 자신의 현재 처지가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굳이 구체적인 내용을 여기 대목에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질적인 문제는 이 시대의 보통 가정의 모습 가족의 모습을 대표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이것은 비단 이 가정. 가족 만의 문제가 아닐 것 입니다.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자 현주소가 아닐까요??


거두절미 하고 잔소리도 보이지 않는 폭력의 하위 개념 입니다. 


이것은 어쩌면 우리 시대의 어머니는 자신의 역할과 본분에 충실하게 임하는 것 입니다. 아니면 지극히 어머니 만의 착각 일 가망성이 높습니다.


잔소리의 역학 관계는 무엇일까요??


잔소리는 불안, 불안한 마음의 발로 입니다. 


냇가에서 풀어 놓아서 놀고 있는 자식들을 보는 심정이 워낙 불안. 불안 하기 때문에 자신 쪽으로 컨트롤 하기 위해서 하는 일종의 폭력(적인 행동) 입니다..


아들은 말합니다. " 저는 여차저차 해서 이것 해보고 싶어요. 저는 여차저차 해서 이 길을 가보고 싶어요. 저는 여차저차 해서 이것 사보고 싶어요. 저는 여차저차 해서 이 사람과 만나보고 싶어요. "


이 시대의 어머니 아버지는 말합니다. " 이유가 뭔데? 왜 굳이 그런 길로 갈려고만 하느냐? 생각을 많이 해봤어? 왜 하필 그 길이야? 쎄고 쎈 길이 많은데..너가 해보고 싶은 일과 현실의 차이가 그렇게 만만해 보여?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단 말이야. 니가 아직 현실과 세상을 모르고 하는 소리야. 다~  너가 잘 되라고 하는 소리야. 다 너가 걱정 되어서 하는 소리란 말이야. "


물론, 무조건 적으로 이런 가족만이 있다는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쌍방향 소통이 스무스 하게 자연스럽게 대화가 잘 통하고 폭력적인 잔소리 없이 능동적인 가족 관계가 설정되어 있는 곳도 눈에 잘 안 보여서 그렇지 곳곳에 지금도 살아있음 것 입니다.


저도 참으로 이런 일련의 잔소리 폭력에 오랜동안 시달려 왔습니다....지금은 자유의 공기를 담뿍 흠뻑 느끼고 있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가족간의 (( 설정 )) 된 진화 심리와 잘 못 (( 재설정 )) 관계의 심리학 입니다..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내려놓으면서 가정 (IF). 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의 어머니 아버지.가 당장 내일 죽는다. 내일 당장 어머니와 아버지의 임종이 예정 되어 있다고 상상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지금 당장 현재의 아들, 현재의 딸이 죽는다는 가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부재가 불러오는 환각과 깨달음, 무엇인가 대단히 느끼게 되는 마음이 피어나기 시작 할 것 입니다. 


그리고 그순간 부터 그동안 잔소리가 ""아~별로 쓸데없는 짓이었구나. 아! 내가 왜 그때 사랑한다는 말, 좋은 말, 칭찬, 격려의 한 마디도 못 하고 나쁜 말, 부정적인 말만 쏟아냈을까? 왜 그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건네지 못 했을까? ""라고 말 입니다....


사실, 재차 강조하지만, 우리는 우리들의 잘못, 과오, 자신이 부정적인 말만 일삼는 자신의 모습을 잘 모릅니다.


자신이 자신을 잘 안다고 자신하는데 그것은 당신의 전형적인 착각 입니다.


우리들은 우리를 잘 모릅니다. 자신은 자신을 찰떡 같이 잘 안다고 자신하는데 그것은 분명한 착각 입니다.


부정적인 말은 내뱉기 쉽습니다. 역으로 긍정적인 말은 내뱉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부정적인 말과 긍정적인 말에도 끌어당김의 법칙이 있습니다.


우주의 모든 물리 법칙,을 굳이 끄집어 내서 분석하지 않아도,,그정도는 압니다. 자기장의 법칙, 다른 극, 즉,, N극과 S극 은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고 같은 극,,즉 N극 N극은 서로 밀어버리고 S극 S극이 만나면 서로 멀어리버리는 특성이 존재한다는 것 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어차피 하게 될 말,,그냥 빈 말이라도 빈 강냉이 껍데기 말도 말 하는데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담대한 용기 나 돈도 에너지도 필요치 않습니다.


효도 하는데 큰 돈과 시간과 에너지. 가 드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당장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건네심이 어떨까요????????




(((( 원더걸스의 NoBody 가사 중 차용 - 원하지도 않는 걸 왜 강요하세요? 원하지도 않는 걸 왜 강요하세요? ))))


































-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전작주의자 였다....


그래서 


무라카미 하루키 선배님의 책은 다 읽었다....


주지하다시피, 나는 요즘 패턴, 패턴, 에 목을 메고 있다....


돌아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하루키 선배님의 책들도 이제 고착화 된 고정된 패턴이 보이질 않나? 싶어졌다....


그러니까, 그 중요한 뼈대, 변함없는 근본적인 뿌리.는 같아 보인다.


그래서 당분간 선배님의 새 책, 신간은 사지 않고 일독도 하지 않을 예정이다.


근데 최근, 변함없이 하루키 선배님의 신간 출시 예정이라도 뜬다. 구매욕이 활활 타오르는 본능을 어쩔 수 없잖아??












































-


이상하게도 남들이 다 좋아하고 부러워 하는 삐까번쩍, 블링블링,한 스포츠카 에 대한 동경이나 욕심이 사그라 든다..


어제,,그냥 무심히 꽂혀서 유투브 채널에서 람보르기니 와 벤츠 스포츠카 GTS AMG 를 검색해서 살펴봤다..


근데 감동은 커녕 갖고 싶다는 그흔한 물욕,,욕망 이 생기지 않는 거다....


예전 같으면 아 멋있다 아 타고 싶다 아 갖고 싶다 아 운전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질 법한데, 도무지 멋있다는 생각과 함께 질투 도 생기지 않는거다..


저런 스포츠카를 사서 뭐 한데? 그것을 과시 해봤자 무엇에 쓸 건데? 몇 억 씩 주고 사서 그것을 남들에게 과시 해봤자 뭣에 쓸 건데? 그냥 사람들의 부러움과 질투, 위화감과만 사지 않을까?


좀 놀라웠다..내가 왜 갑작스레 변했을까? 내가 변한 것일까? 그것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 변했을까?


이참에 강조하건대,,저는 절대로 부를 과시하지 않을 겁니다. 저는 조용히 티 나지 않게 오래오래 부유하게 살고 싶을 뿐 입니다. 가진 듯 안 가진 듯 무심하게 티 나지 않게 살고 싶을 따름 입니다....


저는 그런 사치와 낭비로 나가는 돈을 어려운 이웃, 가난과 박탈 당한 기회로 어려운 이웃을 돕늗 데 앞장 설 것임을 천명하는 바 입니다!!




(사족)


마케팅. 마케팅. 에 대해서 완전 모른다..오늘 문득 어떻게 해야지만 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는 날 발견했다. 단순하게 네이버 검색창에 나의 홈페이지 주소를 어떻게 하면 많이많이 노출 시킬까? 어떻게 하면 사업자 등록증을 낼까? 어떻게 해야만 구글 사이트네 나의 사업체를 등록 시켜서 대중에게 나의 이름을 노출 시킬까? 라고 아직도 모르겠다. 






























-





















글 대신 사진 투척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