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에 집중도와 능률이 오르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를 오늘에서야 알았다 바로 주적은 공복이었다 배가 차야지만 공부에 쏟을 수 있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그것이 없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뇌에 공급되야만 하는 주 에너지는 토스트 2개라도 먹어야 뇌에 에너지 공급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 이른 아침에 눈을 뜨면 배가 고프든 안 고프든 무조건 토스트 2개라고 먹고 일어나자마자 서재 책상에 착석해서 기계처럼 자동으로 기계처럼 공부만 하는 것이다






과거 칭구 중에 고도비만 비만 중의 비만인 친구가 있었다 친구는 자기가 살이 찐 이유를 "어렸을 때 한약을 잘못 먹어서 "라고 했다 그때는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그것은 궁색한 변명이고 새빨간 거짓말 임에 틀림없었다 친구는 게으르고 센스도 없고 식탐이 최고조 찌질함의 끝판왕






실제로 실재로는 통장 잔고가 넉넉하고 곳간이 넘치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과거에 습관처럼 가졌었던 "가난한 마음 빈자의 마음"을 깨끗이 버리지 못 하고있다 가령,냉장고에 나의 마음에 드는 숫자대로 와 마음대로 브랜드 커피 4개를 채워야만 하는 강박과 집착에 시달린다 본질은 가난한 마음을 채움의 풍부한 억만장자 백만장자의 마음으로 채음이다 물론 마음만 풍부하다고 해서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마음과 행동의 발란스 밸런스가 중요하다






이중 모션=남들이 거짓말을 하면 못참고 화를 내면서 내가 거짓말을 하면 넘어가고 무심하다 바로 우리의 이중적인 모순 덩어리,자화상 입니다 물론 착한 순둥이 들은 이런 지각 증상이 있었서 곧바로 판단해서 반성하는 부류가 있지만 대부분 메타인지가 발달하지 못해서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스리슬쩍 용서함






하루 왠종일 거센 비가 내린다 나는 오늘 역사를 찍었다 우산을 쓰고 장대비를 피하면서 가는데 그만 하수구 맨홀 뚜껑을 잘못 밟아서 그대로 미끄러졌다 뒤로 발라당 넘어지지 않은 게 천만다행 이었다 앞으로 꼬꾸라 지면서 오른쪽 무릎을 맨땅에 찍었다 청바지가 찢어졌고 경미한 타박상과 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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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땀눈물이다. 


노력 없는 대가 없고 최선 없는 결과 없다. 


길 가는 행인을 붙잡고 물어봐라? 당신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요? 


그야말로 노력 노력이죠 


input 없는 output 없다 


노력을 해서 땀을 비오듯이 제대로 흘려봤는가 


그래서 자신을 전율 시킬 만큼의 최선과 노력을 해봤는가 


세상에 기적은 없다 


노력 없는 기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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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고시촌에 입성했다 그때도 마찬가지 였었다 공부에 도통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깃발이 되지않고 바람이 되었었다 엉덩이 공부와 목숨을 바치는 몰입이 필요한데 집중이 안 된다고 하면서 밖을 뛰쳐나갔다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일까?내가 스스로 묻고 발견하고 점검하고있다 의미심장한 발견,을 곧 앞두고 있다 그리고 위대한 발견을 설령 한다고 해도 그걸 실천하느냐 행동하느냐의 문제이다 누차 누누이 강조하지만 반성은 짧게 실행은 빠르게










여자는 두 부류으로 나뉜다 지켜주고 싶은 여자와 오롯이 (내가) 기대고 싶은 여자다 지켜주고 싶은 여자는 남자의 은밀한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부류이다 놀랍게도 남자에도 여성성이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런 놀라운 모성본능이 존재한다 그리고 엄마 같은 여성이 있다 즉 내가 아프고 힘들 때 기대고 싶은 여자,즉 엄마 같은 여자를 만나게 되면 언제나 아프고 힘들 때 엄마 엄마 라고 목 놓아 울면서 엄마 엄마 같은 여자에게 끌리게 되고 엄마의 분신을 찾게 되지 않을까? 엄마의 분신은 엄마의 조각이 아니라 심리적 그리고 육체적인 면도 닮아 있었다









우리는 왠만하면 지각능력이 우월하지 않는 이상 긍정적인 스탠스를 타고났다 주말에 가족여행 가기 전,설레이는 마음을 견지하는 것 주말에 가족들이랑 놀이동산을 가는데 설레이고 기쁜 일만 있을거라고 착각 하기 시작하는 것 등 여러 정황상 인간은 긍정의 메카니즘의 뇌구조를 가졌다 돌아올 때 우리는 거의 어김없이 후회의 터널에 갇혀서 한숨과 피곤에 쩔어서 집으로 귀가하는 이치이다










한국 주말 드라마는 왜 항상 캐릭터를 남자는 회장님 이하 이사님 이면서 여자는 청순가련형 캔디만 나오는지 모르겠다 또 그걸 궁금해하며 열혈 시청하는 대한민국 아주머니들 존재 한다는 사실에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 미세현미경으로 들어다보면 오십보 백보이다 뻔뻔하다 못 해 뻔해서 볼 게 하나도 없는 게 사실이다 캔디 라는 만화의 얼개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주말 드라마 곳곳에 포진해서 우리들의 뇌를 마비시키고 생각의 흐름과 곁가지 업그레이드를 방해하고 나선지 오래 되었다










(주말 드라마는) 편견과 선입견을 주입하는 교육방송 드라마나 마찬가지이다 동물의 왕국의 다큐멘터리랑 같은 맥락이다 즉,밀림의 왕자 우두머리 숫사자는 여러마리의 암컷 암사자를 품기 위해서 힘과 권력,재력까지 겸비해야한다는 자연의 법칙,자연의 순리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동물이나 인간이나 자연이나 같은 맥락 이다 그래서 힛트다 힛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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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도 밝힌 바 있듯이, 나는 아직도 단 한 번도 양과 질의 책을 읽고 타인과 진지한 대화나 토론을 나눈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아니다 정확히 소회 하자면 딱, 1번 소개팅 할 때, 상대방 이성에게 무라카미 하루키 선배님 에 대해서 조금 진지하게 길게 나의 개인적인 의견과 선배님 소개를 한 적이 있다 그때 내가 참으로 놀랐던 적이 있다 요지는 내가 무라카미 하루키 선배님의 책들과 작가님에 대해서 진지한 대화 와 열띤 토론을 벌이기 시작 하니까 내가 하루키 선배님에 대해서 이런 생각과 엉뚱하지만 나만의 웅숭한 깊이의 관점과 견해를 가지고 있었구나!!!!!!!! 내가 나 자신에 대해서 나 스스로에 대해서 꽤나 놀랐던 적이 있었다 그러니까 당신도 촉이 오십니까? 혼자서 골똘히 생각한다고 해서 모든 생각들이 갈무리 되고 깊이가 깊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그걸 글로서 쓰거나 직접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상을 찾아서 대화하고 토론하고 투쟁 하면서 점차 자신의 길을 찾아낸다는 사실, 나 혼자만 끙끙 앓아서는 깜깜한 미로에 갇힌 느낌이지만 그걸 받아주고 즉각 피드백 해주는 건전하고 건강한 당신이 있다는 사실은 여러모로 든든한 빽,을 얻는 것 보다 더 한 기쁨과 자산이라는 사실이다 당신에게도 그런 든든한 지원군, 빽(background)이 있으십니까? (팩트_무라카미 하루키 선배님은 자신이 신간을 출간하기 직전 편집자에게 자신의 초고 원고를 바로 넘기지 않고 자신의 하나뿐인 아내에게 검열과 의견을 사전에 맡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저도 든든한 이런 아내가 있었으면 항상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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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선(혜리 분)이가 방울방울 생각난다 덕선이는 고시원에서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지않고 멍을 때리거나 잠을 자기만 했다 내가 딱 저랬다 고3때 나혼자 도무지 고등학교에서 야자를 할수없어서 나만 열외해서 독서실과 고시원을 전전했다 딱 내가 덕선이처럼 행동했다 공부는 안하고 멍때리거나 자거나 했었다


꽤나 지루하고 외로웠을텐데 나는 공부가 하기싫었다 아니다 도무지 집중을 할수없었다 문득 그때의 과거가 지금의 구체적인 어떤 퍼즐과 중대한 함의가 포함되었을까 곰곰이 복기하고있다 무의미한 과거란 없다 분명 그때의 과거도 나에게 자양분과 거름이 되었을 것이다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공부중독 으로 가는 중간의 정착지일 뿐이다


솔직함과 양심이다 공부의 왕도는 양심에 호소하는 행동이다 자신의 전인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지난 과거를 되돌릴수는없다 그러나 앞으로의 오늘(현재)과 내일(미래)을 위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고해성사 하는 마음으로 자기 자신이 과거 저질렀던 과오와 실수,실패,두려움,걱정,고민 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길이 공부중독(동양사상으로써는 도!!!)만이 길이며 지름길이며 왕도이다


현재의 가족들은 일언반구 일체의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잔소리를 하지않는다 좋게 말하면 묵묵히 지켜봐주시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모르고 내몰라라 하는 방관주의자 이시다 가끔 답답하다 모든 것을 내가 혼자 스스로 나혼자만 고민하고 판단해야하기 때문에 옆에서 코치하고 멘토가 없다 따끔한 충고 및 꿀팁을 코칭으로 해주는 다소 성가시고 불편하고 그렇지만 진실, 유익한 정보만을 간섭(훈수) 해주는 친구 이자 아내 이자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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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내가 참 이상하다 아직도 나쁜 패턴 이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이다 생각도 생각 나름 이었다 생전에 하지 않던 생각들이 발정난 맷돼지 마냥 내게 화 내고 역정을 내고 분을 삭일 수가 없다 모두 다 나에게 비난과 따끔한 화살을 쏘아주고 있다 " 왜 이렇게 살았니 " 뭐 그따위의 허접한 논리와 이유를 갖다 붙인다 사실,이런 흐름과 논리는 다 쓸데없고 하찮은 자기의 에고(또는 자존감, 자아,,,)만 잡아먹는 악습이며 나쁜 행동 이다 지금 다시 계몽!!! 이라고 했다 계몽 이 아니라면 모두 다 쓰레기 이며 시궁창 일 뿐이다 그리고 니체의 일갈 처럼 자신이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 모든 가치의 전복 " 뿐 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통탄하고 있다 모두 다 동의 하시겠지만 일주일이 너무나도 눈썹이 휘날리도록 빠르게 지나가 버린다 잠깐 한 눈을 팔라 치면 어느새 일주일의 모래시계가 흘러가버리고 만다 허탈하다 그리고 처절하게 허무하다 그만큼 노력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루저 마인드로 매일 패배하고 있는 것일까? 당신은 아마도 이런 나만의 글을 읽고 또 읽어서 재미없고 또 이 이야기 라 하면서 혀를 끌끌 찰 지도 모를 일이다 그치만 이것이 바로 요즈음의 나의 기분, 감정, 현주소,,, 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신은 분명 매만져서 느낄 수 있다 이제 길고 어두운 터널을 막 벗어날려고 한다 그리고 저기 눈 앞에서 광명이 비추어 오기 시작했다 나는 지금 까지 잘 버티고 참아왔고 잘 견뎌왔다 이제 조금만 나아가면 찬란한 탈출구 비상구가 보일 것이다 나는 그저 패배하고 실패하고 좌절만 한 것이 아니라 절대 포기하지 않고 쓰러지면 일어서고 또 쓰러지면 일어섰을 뿐이다 정신은 맑아졌고 내가 나의 한계와 임계점을 매일매일 또 마주했고 나와의 진솔함과 솔직함에 대하여 대면을 좌시하지 않았다 그래서 뭐니뭐니 해도 나는 성공했고 앞으로는 발전과 진화만 하면서 성공 가도를 가파르게 상승(때로는 하강도 하겠지만 상승과 오르막길만 있을 것이다)만 할 것임에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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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뭐냐면=알라딘 서재의 플랫폼의 한계를 절감한다 아마도 책을 읽지 않는다는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물 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양과 질의 양서를 읽으면 자연스레 가지치기가 업그레이드 되어서 결국 서재 활동을 하게 되어있다 그렇다고 고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분은 요원한 일 임에 틀림없다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다 3달동안 알코올,술은 절대 입에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올해 남은 미션이있다 올해는 홀수년도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건강검진 대상자이다 그것만 나의 역량과 에너지 스케쥴을 모두 집중시켜서 받겠다 #건강한나 #건강검진 #건강검진받는데10년이걸릴줄이야

이른 새벽 부터 팔자에도 없는 울 이삐,울 쪼꼬미,울 사랑하는 조카를 보고있다 요즘은 황홀경 자체이다 특히나 조카의 모든 냄새 모든 향취가 너무나 좋다 뭐라고 꼬집어서 설명할 수 없는 아가야 냄새 아기 냄새 특히나 나의 양반다리에 앉아 있을 때 아가의 냄새를 강렬하게 맡는데 너무너무 좋으다

올해 나쁜습관들을 하나둘없애고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고있다 http://1.TV안보기 2.프로야구관람하지않기=야구는 그냥 공놀이로밖에 안보이기 시작했기때문3.아침 겸 점심 챙겨먹기(공복을 참고 견뎠는데 극복했음)4.부모님에게 효도 및 용돈 정기적으로 찔러주기5.조카6.나쁜생각패턴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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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쪼꼬미 울 이삐 울 사랑하는 조카의 모든 냄새 냄새가 좋으다 주지하다시피, 이제 갖 돌을 지나 1년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그래서 팔자에도 없는 강제 육아를 하게 되었다 이른 새벽부터 눈 뜨자마자 나는 울 조카와 만나서 뒹군다 아직까지 육아의 경험은 일천해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이번에 울 쪼꼬미를 케어하고 육아하면서 정말 많을 것을 배우고 깨달아가고 있다 특히나 요즘은 울 이삐의 모든 냄새가 이렇게나 좋은지 처음 발견하게 되었다 아가의 냄새를 뭐라고 설명할 방도가 없다 이것이 바로 문자와 언어의 한계를 절감하는 순간이다 특히나 내가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있을 때 내 품으로 포옥 안겨 있을 때 나는 다이렉트으로 아가의 모든 냄새 아가가 몸에서 발산하는 모든 내음내음을 맡게 되는데 그게 그렇게나 좋은 것이다 다 큰 성인은 이런 냄새를 발산하지 않고 그저 불쾌한 냄새를 발산하는데 아가는 어찌 된 일인고 사람의 마음을 어루어 만져주는 특이한 향취를 몸 전체에서 발산하는 것이다 특히나 아가의 정수리에서 나오는 냄새 내음은 정말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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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1-11-05 2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두꺼운 벽돌책^^

진실에다가가 2021-11-06 11:59   좋아요 0 | URL
= 스티븐 핑커 지음,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 두꺼운 벽돌책^^

그레이스 2021-11-06 13:15   좋아요 0 | URL
들뢰즈와 가타리의 천개의 고원은 읽었습니다^^
이런 책은 사서 읽어야하는데....
빌려 읽어서 재독하거나 옆에두고 참고해야 할 책이죠

진실에다가가 2021-11-06 13:28   좋아요 1 | URL
그러시군요 ^^
저는 이 책이 무시무시하고 무서워서(?) 다 읽지는 못 했습니다
다만,가끔 생각날 때 서재 책장에서 꺼내서 먹어요(소화 시킵니다)
그리고
저도 이 책은 단 한 번으로는 만족하지 못 하겠다는 강렬하고 강박적인 의견 을 주지하고 있습니다
재독이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죽을 때 까지 몇 번은 읽고 버리고 버리고 읽고 하면서 참고해야 할 책 임에 틀림없습니다
 































싼 게 비지떡이 옳다쿠나 노트북을 장만했다 가장 최저가의 L사의 노트북을 1년 전 쯤 샀다 그때는 고사양의 놋북은 필요없었다 그냥저냥 인터넷 조금 하고 주식 매매 HTS 문서작업만 되기 때문에 그냥 최저가의 32GIGA 놋북을 장만했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와닿는다 디스크가 가득차서 중간정지되어 불편한 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하드디스크 용량이 1년도 안 되어서 가득 차게 되었다 그러니까 자연스레 오류 메시지 및 놋북이 중간에 일시정지 된다 안 된다고 안 된다고 계속 토해낸다 지난 번에는 아주 중요한 영상 작업을 하는데 도무지 작업의 진척도가 없어서 애를 먹었다 싼 게 비지떡이 옳다쿠나 절절하게 실감했다 그래서 올해가 가기 전 애플 맥북 에어 를 매입할 예정이다 비싼 놋북은 비싼 값을 하지 않을까? 라는 단순한 생각을 넘어선다 입소문이다 컨테이저스 이다 사람들이 많이 사고 사람들의 입소문이 좋다고 하는 제품과 상품들은 분명 그 값어치를 한다 이것은 아주 단순하고 경미한 정보(진실)가 아니다 이것은 경제 활동에서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사업을 하고 선택을 하고 비즈니스를 적용 및 응용 하는데 이런 심리(학)을 대입 시키면 앞으로 큰 이익을 보게 될 게 불을 보듯 뻔하다







쾌락이나 기쁨이나 철학은 분명 교집합이 존재하지만 다른 카테고리의 개념이다 목표도 단계가 있듯이 쾌락이나 기쁨과 철학에도 낮은 단계의 존재가 있듯 그저 배부르면 그걸로 만족하고마는 벌레(종족)이 있고 그보다 높은 성취감이있고 큰프로젝트를 완수했을때의 쾌감이 있다 마지막 단계는 자신을 넘어서는 힘, 즉 자신을 감동 시킬 만큼의 노력을 해서 자신이 오롯이 자신을 잊어버릴 만큼의 최선을 다했다 이제 더 이상 죽어도 여한이 없다 라는 내면의 메시지가 전달 되어서 폭풍오열 할 때, 그 사람은 분명 자신의 가치를 실현한 것임에 틀림없다






나 또한 조금 비슷하지만 우리는 책을 읽지않고 멀리한다 왜냐구 물어보면 시간이 없어서 정신이 없어서라고 둘러댄다 대신에 시간을 까먹는 TV보기 넷플릭스 등을 보며 시간을 줄줄줄줄 낭비하고만다 물론 독서습관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않는다 나는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독서를 하는 편.200페이지를 자투리 시간으로 보면 일주일 안에 어느새 페이지 200 페이지를 쪼개고 쪼개서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잘난 척 하는게 아니다 나는 그저 나 보라고 타자(불특정 다수의 타인이 아니다)가 아니라 나보고 제발 잊어 먹지말고 단디 똑디 하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궁극적인 행동 이라고 보면 가장 설득이 되겠다 난 말의 힘을 찰떡같이 믿는다 말의 힘이 공명하여 우주의 힘을 움직인다고 믿는다 부자의 언어를 쓰기 때문에 오해를 살수있다고 단정지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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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 포인트는 2010년 봄날에 이루어졌다. 


나는 그날 이후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하게 된다. 


이제는 추호의 의심을 하지 않기로 한다. 


무조건 나를 믿고 나를 컨트롤 하기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과거를 너무나 낭비하고 지냈다.


지난 과거를 진지하게 돌아보고 있다. 지난 과거에게 부끄럽지 않게 나에게 은혜와 은총과 격한 사랑을 선물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복을 나누어 줄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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