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선(혜리 분)이가 방울방울 생각난다 덕선이는 고시원에서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지않고 멍을 때리거나 잠을 자기만 했다 내가 딱 저랬다 고3때 나혼자 도무지 고등학교에서 야자를 할수없어서 나만 열외해서 독서실과 고시원을 전전했다 딱 내가 덕선이처럼 행동했다 공부는 안하고 멍때리거나 자거나 했었다
꽤나 지루하고 외로웠을텐데 나는 공부가 하기싫었다 아니다 도무지 집중을 할수없었다 문득 그때의 과거가 지금의 구체적인 어떤 퍼즐과 중대한 함의가 포함되었을까 곰곰이 복기하고있다 무의미한 과거란 없다 분명 그때의 과거도 나에게 자양분과 거름이 되었을 것이다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공부중독 으로 가는 중간의 정착지일 뿐이다
솔직함과 양심이다 공부의 왕도는 양심에 호소하는 행동이다 자신의 전인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지난 과거를 되돌릴수는없다 그러나 앞으로의 오늘(현재)과 내일(미래)을 위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고해성사 하는 마음으로 자기 자신이 과거 저질렀던 과오와 실수,실패,두려움,걱정,고민 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길이 공부중독(동양사상으로써는 도!!!)만이 길이며 지름길이며 왕도이다
현재의 가족들은 일언반구 일체의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잔소리를 하지않는다 좋게 말하면 묵묵히 지켜봐주시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모르고 내몰라라 하는 방관주의자 이시다 가끔 답답하다 모든 것을 내가 혼자 스스로 나혼자만 고민하고 판단해야하기 때문에 옆에서 코치하고 멘토가 없다 따끔한 충고 및 꿀팁을 코칭으로 해주는 다소 성가시고 불편하고 그렇지만 진실, 유익한 정보만을 간섭(훈수) 해주는 친구 이자 아내 이자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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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내가 참 이상하다 아직도 나쁜 패턴 이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이다 생각도 생각 나름 이었다 생전에 하지 않던 생각들이 발정난 맷돼지 마냥 내게 화 내고 역정을 내고 분을 삭일 수가 없다 모두 다 나에게 비난과 따끔한 화살을 쏘아주고 있다 " 왜 이렇게 살았니 " 뭐 그따위의 허접한 논리와 이유를 갖다 붙인다 사실,이런 흐름과 논리는 다 쓸데없고 하찮은 자기의 에고(또는 자존감, 자아,,,)만 잡아먹는 악습이며 나쁜 행동 이다 지금 다시 계몽!!! 이라고 했다 계몽 이 아니라면 모두 다 쓰레기 이며 시궁창 일 뿐이다 그리고 니체의 일갈 처럼 자신이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 모든 가치의 전복 " 뿐 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통탄하고 있다 모두 다 동의 하시겠지만 일주일이 너무나도 눈썹이 휘날리도록 빠르게 지나가 버린다 잠깐 한 눈을 팔라 치면 어느새 일주일의 모래시계가 흘러가버리고 만다 허탈하다 그리고 처절하게 허무하다 그만큼 노력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루저 마인드로 매일 패배하고 있는 것일까? 당신은 아마도 이런 나만의 글을 읽고 또 읽어서 재미없고 또 이 이야기 라 하면서 혀를 끌끌 찰 지도 모를 일이다 그치만 이것이 바로 요즈음의 나의 기분, 감정, 현주소,,, 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신은 분명 매만져서 느낄 수 있다 이제 길고 어두운 터널을 막 벗어날려고 한다 그리고 저기 눈 앞에서 광명이 비추어 오기 시작했다 나는 지금 까지 잘 버티고 참아왔고 잘 견뎌왔다 이제 조금만 나아가면 찬란한 탈출구 비상구가 보일 것이다 나는 그저 패배하고 실패하고 좌절만 한 것이 아니라 절대 포기하지 않고 쓰러지면 일어서고 또 쓰러지면 일어섰을 뿐이다 정신은 맑아졌고 내가 나의 한계와 임계점을 매일매일 또 마주했고 나와의 진솔함과 솔직함에 대하여 대면을 좌시하지 않았다 그래서 뭐니뭐니 해도 나는 성공했고 앞으로는 발전과 진화만 하면서 성공 가도를 가파르게 상승(때로는 하강도 하겠지만 상승과 오르막길만 있을 것이다)만 할 것임에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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