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수학 6-1 - 2011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3년-1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6학년교과가작년이랑완전달라졌어요.이책으로과거의명성(?)을유지하길간절히바랍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후애(厚愛) 2011-03-16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학 정말 싫어요..ㅋㅋ

무스탕 2011-03-16 18:14   좋아요 0 | URL
저도 수학 싫어요. 산수라면 모를까.. ㅋㅋ
 

울 동네 군포시에서 모처럼 마음에 드는 사업을 시작하고 열심히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갖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 접힌 부분 펼치기 >>

몇 번의 강의를 준비하고 들으러 오세용~ 공고를 했다. 

그래서 오늘 고른 책이  요 책.  

시간이 맞으면, 이 달 말일 목요일 두 시에 성석제님의 강의를 들으러 가려 하고 가기 전에 뭔가 하나라도 읽어보는게 예의가 아닐까 싶어 구입했다. 

성석제의 유명세야 진즉에 알았지만 여태껏 한 번도 접한적이 없다. (이 싯점에서  난 부끄러워해야 하나? --;;;) 

이제 얇은 옷을 입을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곳곳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들하는데 시에서는 시민들을 살찌우겠다고 대단한 결심을 한듯하다. 

몸은 가볍게, 마음과 행동과 사회는 묵직하게 ;)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rch 2011-03-15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재미있겠다. 전 누구의 (누구?) 웃음 소리는 싫지만 기획 참 잘한거 같아요.

무스탕 2011-03-15 17:00   좋아요 0 | URL
저도 기대중이에요 :)
근데 누가 그렇게 웃어요?! 궁금하자나욧-!!

다락방 2011-03-15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와, 다녀와서는 강연 어땠는지 후기도 올려주세요, 무스탕님! 히히

무스탕 2011-03-15 17:00   좋아요 0 | URL
과연 후기를 적을수 있을정도로 이해를 할런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노력은 해 볼게요, 다락방님! 히히

마녀고양이 2011-03-15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은 가볍게, 마음과 행동과 사회는 묵직하게..
이거 절대 공감합니다. ㅠㅠ

그리고 저는 태어나서 한번도 접한 적이 없어요. 그냥 그럴 수도 있다 하고 살래요.. 아하하.

무스탕 2011-03-16 08:31   좋아요 0 | URL
성석제가 익숙한듯 하면서도 낯선 제가 요상한게 아니군요. 다행이랄까.. ^^
제가 사는 군포시에선 시민들의 정신적 영양 보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게 느껴지시죠? 전 군포가 좋아요 :D

꿈꾸는섬 2011-03-15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정말 좋으시겠어요.
저 성석제 작가님 소설 에세이 모두 좋아하거든요. 소장하고 있는 책도 몇권 있어요.^^

무스탕 2011-03-16 08:32   좋아요 0 | URL
31일 무렵 사무실엘 나가야 할지도 모르는데 하여간 사무실에 나가지 않으면 가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릴것 같으니 일찍 나서서 앞에 앉도록 노력해야죠. 글구 가능하면 사인도 받구, 사진도 찍구, 또... ㅎㅎㅎ

순오기 2011-03-16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동네에 사는군요~ 부럽당!^^

무스탕 2011-03-16 18:15   좋아요 0 | URL
가깝게 계시면 조금 일찍 오셔서 점심 먹고 커피 한 잔 마시고 같이 강의 들어요~ 할텐데 너무 멀어요, 우리 사이는 ㅠ.ㅠ
 

 정성이랑 둘이서 봤다, 랭고. 

 개봉하기 전부터 랭고 보고싶다던 정성. 마침 토요휴업일이고 나도 일이 없으니 랭보고러가자~ 하고 금요일에 예매를 했다. (지성이는 안보겠댄다 -_- 이젠 엄마랑 이런거 안봐주려나보다.. ㅠ.ㅠ) 

 금요일 낮에 예매를 하고 저녁무렵부터 정성이가 배탈이 났다. 학원에 가기전에 설사를 하고 배도 막 아프다 그래서 학원에 가서 계속 아프면 오라 그랬더니 역시 1시간도 못하고 다시 왔다. 

영화를 볼수 있으려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토요일 아침에 괜찮아져서 영화를 보러 갈수 있었다. 그대신 팝콘도 콜라도 아무것도 없이 (정성이 입장에선)맹숭맹숭한 영화 관람이었다.  

놀토답게 동네 극장답게 극장엔 아가손님들이 다글다글했고 역시 그들은 상영시간전에 모두 입장해 있는 그런 예의는 지켜주지 않았다. 아, 정말 짜증... 

 

왜인지 사막에 떨어져 버린 카멜레온 랭고. 물도 부족하고 친구도 없는 사막에서 살아남으려면 적응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런 환경에선 살아본적이 없는 랭고는 모든게 낯설고 위험스럽기만 하다. 

그렇지만 변신의 귀재다운 카멜레온 랭고는 거친 사막에서 우연과 인연과 용기와 지혜로 본인도 살아남고 마을도 구하고 연인도 얻는다. 

 

랭고를 보는 내내 감탄을 엄청 했더랬다. 어쩜 저렇게 사실스럽게 그렸을까?! 

파충류 특유의 피부 느낌이나 각 동물들의 특징을 잘살려서 캐랙터를 만들어 냈다. 등장인물이 한 마리도 겹치는 동물이 없다. 이름은 다 모르겠지만 하여간 하나도 똑같은 애들이 없다. 

그림을 그릴때 정말 힘들었겠다 싶었다. 덕분에 보는 입장에서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감탄하고 재미를 느꼈지만.   

물이 모자라는 사막과 서부를 잘 버무려서 애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볼수 있도록 그려서 어린 애들도 재미있게 볼수 있었다. 사막의 은행은 우리가 아는 은행과 좀 다르다. 이 설정도 좋았다.

울 동네에선 더빙판 밖에 해주질 않아서 조니 뎁의 목소리 연기를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우리나라 성우들도 목소리 연기를 참 잘해 주었다. 

콩스의 말투나 음색이 처음부터 끝까지 변화가 없어서 듣는 내내 혼자 키득거렸다. 오랜만에 아이들이랑 같이 즐겨도 어른도 즐거운 영화였다.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프레이야 2011-03-13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팝콘에 더 관심이 있었을 수도 있는데
정성이 마음을 살짝 몰라주신거에요? 고의로요?ㅋ
아니 배가 아팠으니 그게 이유가 되네요.
우리집 작은딸도 그렇거든요. 같이 영화 보러가면 젯밥에 눈이 더 어둡다는..
무스탕님, 봄이에요!!

무스탕 2011-03-13 12:09   좋아요 0 | URL
이런.. 다 작성해서 올려야 하는데 제가 잘못해서 미리 올려버렸네요 ^^;;
정성이가 배탈이 나서 잠깐 먹는거 조심하느라 아무것도 안사줬어요. 다른때 같으면 팝콘이랑 콜라 사주는데 이번엔 못했죠. 정성이도 아쉬워 했지만 이해 했고요 ^^
네. 봄인가 봅니다. 프레이야님 계신 곳보다 여긴 째끔 기온이 낮긴 하겠지만 그래도 날이 훨씬 봄스러워 졌어요 :D

후애(厚愛) 2011-03-13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랭고 목소리가 조니 뎁 오라버니군요.^^
이 영화 보고싶어졌어요. ㅎㅎ

무스탕 2011-03-14 09:20   좋아요 0 | URL
재미있었어요. 솔직히 전 조니 뎁 목소리는 기억이 안나는데 어떤 목소리로 연기를 했을까 궁금하더라구요. 나중에 DVD라도 보세요 ^^

꿈꾸는섬 2011-03-13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아이들이랑 영화보러 갔을때 광고를 하도 봤더니 이 영화 보러 가자고 난리에요. 우리 아이들이 봐도 괜찮을까요?

무스탕 2011-03-14 09:21   좋아요 0 | URL
여러가지 복잡한 내용이야 현수가 이해하기 어렵더라도 그림만 봐도 즐거워 할것같아요. 정말 다양한 동물이 나오고 화면도 화려해요. 같이 가시면 꿈섬님이 더 좋아하실지도.. ㅎㅎ

소나무집 2011-03-14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주말에 아이들하고 같이 볼 영화로 찜이에요.

무스탕 2011-03-14 17:32   좋아요 0 | URL
잘 찜하셨어요. ㅎㅎㅎ
애들이 같이 가줄때 많이 다니세요. 쫌만 더 크면 엄마랑 놀아주지도 않아요 ㅠ.ㅠ

따라쟁이 2011-03-14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걸 보려고 했으나 오전에는 모두 더빙판만 보여주더군요. 저는 조니뎁을 사랑해서 절대로 양보할 수 없어요. ㅠㅠ

무스탕 2011-03-14 17:33   좋아요 0 | URL
암만해도 애들이 많이 보는 만화영화니까 더빙판이 많을거에요.
제 경우엔 더빙판이 좋은게 자막 읽으려면 암만해도 놓치는 화면이 있어서 더비을 선호해요 ^^

울보 2011-03-14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도 보고 싶다는데, 시간이 없네요, 어쩌나,
일요일에는 친정에 가야 하는데, 토요일에는 시간이 없고, 참,,

무스탕 2011-03-14 17:34   좋아요 0 | URL
에고.. 류도 보면 좋을텐데요. 왜 이렇게 바쁜거에요, 류는!
이거 오래 할거에요. 이번주에 시간 안맞으면 다음주에라도 보세요 :)
 
마법의 시간여행 45 - 타지마할의 킹코브라 마법의 시간여행 45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표지나제목의코브라가생각만큼중요한역할이아니었지만그래도재미있었어요 - 정성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끔

멍~ 하고 있으면, 정성이는 

'엄마.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라고 묻고 

뭔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으면, 정성이는 

'엄마. 왜 멍~ 하고 있어?' 

라고 묻는데, 

도대체 내가  

어떤 눈을 하고 있길래  

애는 그렇게 묻는거지?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책가방 2011-03-11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런닝맨)의 송지효가 생각나는 글이네요.. 멍지효...ㅋ
무스탕님은....멍스탕..??ㅎㅎㅎ
송지효표정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무스탕 2011-03-13 11:39   좋아요 0 | URL
저도 멍~지효보면 재미있어요. 걘 그게 매력 같은데 전 전혀 매력이 아니고 말씀대로 멍스탕스러워서리..;;;;

꿈꾸는섬 2011-03-11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어떤 눈을 하고 있을까요? 저도 궁금한데요.^^

무스탕 2011-03-13 11:40   좋아요 0 | URL
애들 눈에 뭐가 어떻게 틀리게 보이는걸까요?
꿈섬님은 그런말 들어보신적 없으세요? :)

후애(厚愛) 2011-03-12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눈을 하고 계신지 저도 궁금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무스탕 2011-03-13 11:40   좋아요 0 | URL
암만 생각해봐도 뭔가 모지런;; 눈을 하고 있나봐요 ^^;
후애님도 편안한 주말 지내고 계시죠?

마녀고양이 2011-03-12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증샷 요구합니다!
정성군에게 그럴 때 사진 찍어달라 하셔염!

무스탕 2011-03-13 11:41   좋아요 0 | URL
그런 인증샷 올렸다간 저 퇴출당해요;;;
정성이는 가끔 절 찍긴 합니다만 이런 허술한 모습을 찍었다면 당장에 삭제! 해 버리죠. ㅎㅎㅎ

따라쟁이 2011-03-14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눈+_+

무스탕 2011-03-14 17:35   좋아요 0 | URL
=_= 이런 눈?
*_* 이런 눈?
@_@ 이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