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벚꽃,피다



이녀석이 누구냐.. 제 큰아들 지성입니다.

도넛을 먹고 있어요!!  그것도 초코를 두른 도넛을요!

이녀석이 좋아하는 빵중 하나가 초코를 뒤집어 쓴 도넛이라지요. 요 도넛은 빠리**트에서 산것이에요.

머리엔 사촌 여동생이 놓고간 머리띠를 했네요.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도넛공주님을 생각했어요. 이건 뭐 도넛왕자도 아니고.. ^^;



별 사진 아니라서 죄쏭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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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공주 2008-04-16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런 멋진 사진을 2장씩이나! 게다가 전 지성이 이렇게 큰 사진은 처음 보거든요.정말 감동입니다.그나저나 꽃미남이네요.도넛도 맛있어 보이구요.꺄아아.감사해요 무스탕님.

무스탕 2008-04-17 11:01   좋아요 0 | URL
지성이가 또 컸지요? 잘 자라고 있습니다 ^^
좋아해 주시니 다행이에용~
지금 지성이는 어제 학교에서 수련회에 갔는데 내일 올거에요.
잘 하고 있을리라 믿고!!

순오기 2008-04-17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아드님 정말 예뻐(?)요~~~~~ 머리띠가 어울리는 한 미모(?)
아유~~ 도넛 먹는 조 입 좀 봐!ㅎㅎㅎ

무스탕 2008-04-17 11:02   좋아요 0 | URL
먹고 살겠다고 ^^;; 입 크게 벌리고 먹고 있습니다. ㅎㅎㅎ
여자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가끔 저런것도 거부감 없이 하더라구요.
덕분에 제가 종종 즐겁지요 ^^

웽스북스 2008-04-17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오옷
지성이의 앞모습을 보여주세요

무스탕 2008-04-17 11:07   좋아요 0 | URL
저렇게 찍기도 힘들어요 -_-
사진 찍자고 하면 온갖 잡상;;을 다 써주셔서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어요.
저것도 컴하느라 정신 팔린것 슬쩍.. ^^;;

다락방 2008-04-17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옷. 무스탕님! 아들 너무 큰거 아니예요? 뿌듯하시겠어요. 저렇게 잘 키워놓은 멋진 아들이라니요!!!

저는 (아직)아들은 커녕 남편은 커녕 애인도 없는데. 우어어어엉 orz

무스탕 2008-04-17 11:12   좋아요 0 | URL
아직 갈 길이 멉니다.. --;;
그래도 다락방님을 생각해서(?) 열쒸미 키워야지요 ^^
지금 키가 160이 될까 말까 싶으니까 앞으로 20cm이상 부지런히 늘려야 할텐데 말이에요...

세실 2008-04-17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사진찍게 내버려두는 저 넓은 마음^*^ 잘 키우셨네요. ㅎㅎ
옆모습이 꼭 여자처럼 예뻐요.

무스탕 2008-04-17 14:05   좋아요 0 | URL
좋아하는 초코도넛으로 꼬시고 가만히 있으라고 협박해가며 찍었지요 ^^;;
제 주변 분들은 아빠보다 저를 닮았다고 많이 그러시네요 :)

가시장미 2008-04-17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지성이가 꽃미남이군효~~ 제 스탈이에요~~~
어떻게 안 될까요? (긁적!) ㅋㅋ

무스탕 2008-04-17 14:57   좋아요 0 | URL
넵!! 방년 14세입니다. 어찌 될것 같으심 말씀하세요 ^^
앞으로 짝꿍찾기 점점 어려워 질텐데 저야 두팔벌려 환영입지요. ㅎㅎㅎ

가시장미 2008-04-18 10:18   좋아요 0 | URL
으흐흐흐 ㅠ_ㅠ 제가 10살만 젊었어요.. 쩝 (왜 입맛을? ㅋㅋ)

무스탕 2008-04-18 12:45   좋아요 0 | URL
으흐흐흐 ㅠ_ㅠ 제가 10년만 일찍 낳았어요.. 쩝 (난 왜 입맛을? ㅋㅋ)

미설 2008-04-17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띠가 잘 어울리는 아들이네요, 앞으로 짝꿍 찾을 근심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뭘^^

무스탕 2008-04-17 16:09   좋아요 0 | URL
저 머리띠가 아무리 어울린들 봄이만큼이나 어울릴까요.
저 머리띠가 어울리는 이쁜 여자애로 태어났으면 엄마나 아빠 사랑을 훨 많이 받았을거에요 ^^
짝꿍은.. 못 구하진 않겠죠. 히히히.. ^^

프레이야 2008-04-17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띠 한 지성이 꺅~ 잘 생겼어요. ^^

무스탕 2008-04-17 16:52   좋아요 0 | URL
저도 꺅~ 좋아요. 팔푼이 엄마에용~~ ㅎㅎㅎ

L.SHIN 2008-04-17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릭하지 말았어야 했다.클릭하지 말았어야 했다.클릭하지 말았어야 했다.

ㅡ.,ㅡ..............

도넛이 먹고 싶다.도넛이 먹고 싶다.도넛이 먹고 싶다.도넛이 먹고 싶다.

무스탕 2008-04-17 19:11   좋아요 0 | URL
1. 마우스에서 손을 뗀다
2. 지갑을 손에 듬과 동시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
3. 뒤도 돌아보지 않고 출입문쪽으로 씩씩하게 걸어간다
4. 두번 생각도 않고 도넛을 구입할수 있는곳으로 앞만보고 달린다
5. 제일 맛있는 도넛 두 개를 사서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맛있게 먹는다
6. 맛있게 먹은 후기를 적는다

:D

L.SHIN 2008-04-18 11:24   좋아요 0 | URL
1. 일단 반사적으로 하라는대로 손을 떼 봤다. -_-
2. 지갑을 손에 들기 위해서는 먼저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야 한다.
3. 뒤도 돌아보지 않고 씩씩하게 출입문으로 갈 수는 있으나
4. 도넛집으로 가기 위해서는 15km를 달려야 하므로 두번 생각을 안할 수가
없다......ㅜ_ㅡ
5. 그래서 결국 집에 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6. 저녁에 S에게 도너츠을 만들어 달라고 할 생각중인게다.

ㅋㅋㅋ

무스탕 2008-04-18 12:44   좋아요 0 | URL
그래서 드셨어요? ^^

L.SHIN 2008-04-18 18:20   좋아요 0 | URL
오늘 먹는다는 예고장이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