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내
마리 다리외세크 지음, 최정수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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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읽고 어떤 감정을 느껴야 마땅할까? 내가 찾아야 할 의미는? 여성문학을 다루는 학부강의에서 텍스트로 쓴다면... 아마도 뻔한 얘기가 나오겠지. 여성의 욕망, 일렉트라, 주어진 성, 청소녀의 성, 그리고 여성적 글쓰기에 대해.
하지만 분석하지 않는 독자라면 남는 것은 무엇인지? 결정적으로 카타르시스가 없음... 어느 나라나 ˝쎈˝ 소설의 문제는 비슷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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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다이어트
권현정 지음 / 알투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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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본 중 가장 현실적인 다이어트 책. 사실 생활습관에 대한 이야기다. 그 생활습관으로 다이어트가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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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법의 약을 만들다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4
로알드 달 지음, 김연수 옮김, 퀸틴 블레이크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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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열광하던 로알드 달-그 땐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정확히 초콜릿 공장의 비밀 이라고 번역된 것- 의 작품을 어른이 되어 열광하는 김연수 작가의 번역이라 읽었다. 한 페이지 조금 넘는 옮긴이의 말을 읽을 때 느끼는 단순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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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똑똑한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 똑똑하지만 불안한 대한민국 교육의 두 얼굴
권재원 지음 / 지식프레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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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책은 《학교라는 괴물》이 처음이었고 이 책이 두 번째다. 저번 독서가 굉장히 좋아서 이 책도 기대하고 읽었고, 결론적으론 만족.
PISA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건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를 읽을 때였다. 그 책과 이 책의 제목을 이어보는 것도 재미있단 생각이 든다. 똑똑하게 만들어진 학생들은 어디로 갔을까?
어디로 갔냐면, 무능한 어른으로 옮겨갔다. 저자가 PISA보다 중요하다고 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PIAAC의 결과를 보면 그러하다. 언제 그 똑똑한 학생이었냐며, 성인이 되면 기다렸다는 듯 공부를 놓는 시스템은 지금까지의 공부가 그저 도구였음을 스스로 증명한다. 그걸 하고 있는 학생이나 그걸 끝낸 어른이나 딱하기는 마찬가지다. 다른 국가와의 비교도 유의미하지만 우리 나라 안에서 세대간을 비교할 때 나타나는 것들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내년이면 학교에 입학하는 우리집 꼬맹이를 생각하며, 그리고 지속되어야할 나-성인의 공부를 생각하며 읽었다. 이런 고민이 뭔가를 바꿀 수는 없겠지만 방향을 제시할 수 있진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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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아의 소중한 것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생활
가도쿠라 타니아 지음, 김정연 옮김 / 테이크원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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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아의 세 번째 책이다(더 있겠지만, 내가 구입한 것으로). ˝소중한 것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이란 문구가 참 좋다. 크고 좋은 것보다 소중한 것을 알아보고 가꾸는 능력이 필요한 요즈음이라서 더욱.
타니아의 방식을 흉내내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세 번째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스타일은 삶에 대한 태도로부터 오는 것임을, 그러므로 흉내내기 보다는 인생에 대한 나의 태도가 어떤지 점검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무조건 끌어모으고 보는 것에도 브레이크를 걸어야 겠다는 생각도. 먼저 나의 철학을 세우고 그에 맞게 주변을 가꾸는 일이 필요하다.
나도 나이가 더 많아졌을 때, 타니아처럼 견고하고 지혜로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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