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아의 소중한 것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생활
가도쿠라 타니아 지음, 김정연 옮김 / 테이크원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타니아의 세 번째 책이다(더 있겠지만, 내가 구입한 것으로). ˝소중한 것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이란 문구가 참 좋다. 크고 좋은 것보다 소중한 것을 알아보고 가꾸는 능력이 필요한 요즈음이라서 더욱.
타니아의 방식을 흉내내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세 번째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스타일은 삶에 대한 태도로부터 오는 것임을, 그러므로 흉내내기 보다는 인생에 대한 나의 태도가 어떤지 점검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무조건 끌어모으고 보는 것에도 브레이크를 걸어야 겠다는 생각도. 먼저 나의 철학을 세우고 그에 맞게 주변을 가꾸는 일이 필요하다.
나도 나이가 더 많아졌을 때, 타니아처럼 견고하고 지혜로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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