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갔었다. 머루와 다래의 통장을 만들어 주러. 현금카드도 같이 신청하였다. 머루는 제 통장과 카드가 생겨 신이났다. 그리고 은행에서 받은 카드를 보더니 제 카드부터 사촌들 카드까지 다 만들었다. (아크릴판 위에 네임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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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1-12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합니다. 머루!!!

게다가 개인정보보호에 힘쓰는 미누리님을 보아 아주 훌륭한 가족은행이 될 듯 *^^*

로드무비 2005-01-12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좋은 생각이군요.

저도 주하 초등학생이 되면 만들어줄까 보아요.

규형이가 참 꼼꼼할 것 같은데 어때요.?^^

미누리 2005-01-12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포토샾의 스탬프 기능을 익히고 있는 중이랍니다. 중2 올라가는 조카에게서 죽 키 짚어가며 포토샾의 기능 설명을 들었는 데 듣고서 까마귀가 되었으니 저혼자 다시 주먹구구식으로 익히고 있어요.

로드무비님, 아이들 통장을 만들 때는 주민등록 등본과 엄마나 아빠의 도장이 필요해요. 맘먹고 갔는 데 서류가 없어서 못 하고 오면 허탈...
아참, 머루는 컴퓨터 회로같은 그림을 좋아해서 꼭 저런 문양을 그려요. 골똘하는 것에는 꼼꼼하지만 그 외에는 무심.

미설 2005-01-12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머루는 꼼꼼한 아이라는 느낌이 오네요.. 머루와 다래도 사촌들이 많은가봐요, 저의 알도처럼요.. 알도는 장난 아닙니다 ㅋㅋ

미누리 2005-01-12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루는요, 조금 고지식.^^ 둘도 적적한지 사촌들 만나면 껴안고 소리지르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