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좁은 구멍으로 들어가다---화면구성이 똑같다


 

 

 

 

 

 

 

 

 

 

 


 

 

 

 

 

 

 

 

 

 

 

 

2.오빠와 누이(등장인물)---오빠는 공놀이를 좋아하고 여동생과 노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3.어디론가 가버리는 오빠---오빠가 구멍 속으로 사라진다.


 

 

 

 

 

 

 

 

 

 

 

 


 

 

 

 

 

 

 

 

 

 

 

 

 

4.그곳을 빠져나온 뒤 만나는 숲---좁은 구멍 밖으로 나오자 숲이 펼쳐진다.


 

 

 

 

 

 

 

 

 

 

 





 

 

 

 

 

 

 

 

 

 

 

 

5. 나무아이와 돌이 된 오빠---민희는 숲에서 나무아이를 만나고 <터널>의 동생은 돌이 된 오빠를 만난다.


 

 

 

 

 

 

 

 

 

 

 

 


 

 

 

 

 

 

 

 

 

 

 

 

 

6.숲 속의 정경---여우와 너구리들에 둘러싸인 민희와 동물모양의 나무에 둘러싸인 동생<터널>.


 

 

 

 

 

 

 

 

 

 

 

 


 

 

 

 

 

 

 

 

 

 

 

 

 

하야시 아키코는 <숲 속의 숨바꼭질>을 1978년에, 앤소니 브라운은 <터널>을 1989년에 copyright.(판권을 냈다고 하나?)  <숲..>은 자연의 소중함, 신비함을 이야기하고 <터널>은 남매간의 우애를 이야기하는 점이 다르고 뒷부분에서는 서로 독립적으로 전개되지만 초입부터 이야기 중앙까지는 그림의 전개가 너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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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06-19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렇군요. 제가 하야시 아키코를 안 좋아해서 비교해보지를 못했네요. 이런... 좀 속이 많이 상하네요. 저도 "바람이 불었어"와 "겨울바람 쌩쌩"의 발상이 비슷한 것도 꺼림찍했는데... 이건 도가 심하네요.

미누리 2004-06-19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 다 너무 유명한 작가들이라서 서로 어떤 양해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앤소니 브라운이 동양의 작가의 것이라고 쉽게 가져다 쓴 것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참, 아키코를 안 좋아하세요? <오늘은 무슨 날>이라든지 <은지와 푹신이> 같은 책은 정말 좋던데요. 너무 여성취향적이어서 그런가요?

세실 2004-12-17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둘 다 좋아합니다. 특히 <목욕은 즐거워> <손이 나왔네> <쓱쓱싹싹> 아이들 어릴때 참 좋아해서 즐겨 읽어주었는데.....

어쩜 저렇게 한장면만 봐도 금방 알수 있네요. 하야시 아키코의 책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이다 하는....

근데 미누리님 참 예리하시네요. 혹시 그림책 연구하세요?

동화구연 공부할때, 그런 강의 하시던분 계시던데....

미누리 2004-12-17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화책 연구라니... 아니예요. 그저 우연하게 서로 비슷하다고 느낀 것을 이야기한 것일 뿐이랍니다. 쑥스.^^ 세실님, 서재 둘러봐 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