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8일

나는 33세 주부겸 파티플래너..

나의 남편과 우리 아이들..매일 투닥거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나는 최근 많은 삶의 의문들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

내가 그렇게 고통스러워 했던 것들이 나 혼자만의 고통이 아니였구나..

그런것을 느끼게 된다..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 자신부터 잘 알아야 한다.

나는 나의몸이 피곤하거나 시간이 촉박함을 느낄때 쉽게 화가나는 편이며, 계획은 잘 세우지만

실행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이를 위해서 나는 운동을 해야하며 일의 순서를 정해서 미리미리 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혼자있는 시간도 즐기는 타입이기때문에 명상을하던 산책을하던 나만의 생각의 정리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일기도 괜찮은 방법인것 같다.

내가 꿈꾸는 삶이란 무엇인가?

내가 진정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인가를 늘 생각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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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 마트에 다녀왔다. 큰아들 오늘이 초등학교 첫 입학후 등교날이라서 준비물 다 못챙긴것 살려구..암튼..다녀와서 아침먹이고 아들과같이 학교등교한후 집에와서 대충 아침을 떼우고 한숨 잤다..너무 피곤이 몰려와서..

 

그리구 점심시간쯤 일어나 밥먹고, 토요일행사 예약 체크한 후 큰아들방과후 시간에 맞추어 영어학원차에 태워보내고 집에서..또 밀을좀 하다가...큰아들 영어학원끝나구 집에와서 둘째아들같이 데리고 각각의 무용학원과 검도를 보낸뒤 마치고 집에와서 남편저녁상차리고...뻗었다...

 

8시쯤 정신차리고 저녁먹고 아이들을 재운뒤...컴 하는중...

 

알라딘에서 책 몇권사고...플라워책 구경후..값이 비싸 사지는 못하고..이제 내 사이버대학교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게으름 부리면서 노는중......==;;;;;;;

정신차리고..공부하자 공부!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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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말.. 

요즘은..세상 사는게 겁난다.. 

너무나 많은 정보와..일들..앞으로의 미래..자녀교육..돈벌이...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것인지... 

요즘들어 책을 좀 많이본다..울 남편의 말로는.. 

내가 10년전에 이랬다면..당신은 지금쯤 대단한 사람이 되었지 않겠냐..한다...

난 지금 책 보는 이유가 10년뒤 40살의 나를위해 본다고 했다.. 

그런데..참..보면 볼수록 내가 참 게으르게도 살았나 싶고...부지런해져야지..하면서도 

마음속 구석의 게으름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꼭 상상속의 외계인같이..머리만 커지고..정작 몸은,,,퇴화되는 바로..그 모습.. 

행동해야지..행동해야지..생각만하고 실천은 안한다... 

제발 정신 차리자..이제 더 물러설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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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런치여왕을 보았다.. 

씩씩하고 활기찬 여주인공은 굿은일이 있어도 특유의 당당함으로 여려움을 잘 헤쳐나가서 주변의 사랑을 듬뿍~받았다. 

또한 여주인공이 일하는 가게는 작지만 저렴한가격과 맛을 중요시하는 가게였다. 장사를 해서 떼부자가 되지는 못하지만, 손님들이 즐겁게 먹고갈수있는 바를 지향하는 따뜻한 가게였다. 

때론..크게 장사를 해보자는 유혹도 있었지만, 언제나 누구나의 기억속에 따뜻하게 남아서 가업을 이어가기로 하였다. 

나도 내 장사를 처음 시작할땐 그랬다..저렴하고 예쁘게!의 모티브로..그러나 일에 치이면서 점점 가격을 올리고..마음속의 문을 조금씩 닫았다.. 

처음의 마음처럼~! 런치여왕의 가게처럼! 초심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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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없이 약한것이 사람의 마음임을 다시한번 느낀다..  

그러나 또 강한것인 사람의 마음이다..

마음을 가다듬어..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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