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말.. 

요즘은..세상 사는게 겁난다.. 

너무나 많은 정보와..일들..앞으로의 미래..자녀교육..돈벌이...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것인지... 

요즘들어 책을 좀 많이본다..울 남편의 말로는.. 

내가 10년전에 이랬다면..당신은 지금쯤 대단한 사람이 되었지 않겠냐..한다...

난 지금 책 보는 이유가 10년뒤 40살의 나를위해 본다고 했다.. 

그런데..참..보면 볼수록 내가 참 게으르게도 살았나 싶고...부지런해져야지..하면서도 

마음속 구석의 게으름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꼭 상상속의 외계인같이..머리만 커지고..정작 몸은,,,퇴화되는 바로..그 모습.. 

행동해야지..행동해야지..생각만하고 실천은 안한다... 

제발 정신 차리자..이제 더 물러설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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