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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두 아이의 엄마이다.

결코 나이가 많지는 않다. 일찍 결혼했고 결혼할때 이미 배가불렀었고..연년생을 낳았기 때문에..

요즘은..육아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난 마냥 내 새끼들이 이쁠줄 알았으나..물론 미울때보단 이쁠때가 더 많긴 하지만..그래도 마냥 이쁘진 않다.. 처녀적이면 쌓인 스트레스를 친구들과 수다로 풀거나..쇼핑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여타등등 풀수있는 방법이 많았으나.. 지금 나에게 가능한 방법은 음식 마구먹기와, 애들한테 소리지르기가 전부이다.. 둘다..최악의 스트레스 해소법..

그래서..요즘은...진짜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뛰다가 돌아버릴것 같다..

이렇게 글로라도 풀어보고 싶어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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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을 쓴다.

내가 여기에 내 머리와 마음속의 이야기를 쓴다는걸 내 지인은 아무도 모른다.

그런 자유를 원했기에..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일기 쓰면서 속앓이 했던걸 여기다가 공개해본다..

왜 그게 가능한가..

아무도 나를 모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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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12-23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네요. 우선 반갑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내면의 '나의 얼굴'... 재미있어요. 이게 진짜 우리의 얼굴일테죠.
제 서재에도 놀러오세요. 저도 제 진짜 얼굴은 잘 모르겠지만요..^^
여러가지 얼굴이 모두 다 자기 얼굴일 거라 생각해요.

네버에버 2006-12-30 0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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