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인가..하는 그노래 가사가 생각난다..

나도..내 속에 얼마나 많은 내가 존재를 하는지...지금 이글을 쓰면서..내 주변인은 아무도 모르는데도...다른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하고..걱정부터 하고있는 꼬라지다...완전..제대로된 가식 덩어리같이 느껴진다..

지금..술퍼마시다가 아침까지 안들어오길에..전화해서 들어오지 말라고 소리쳤던..남편과..내 두새끼들은 잔다..평화의 시간이다..

집 꼴이 완전 개판이라서..청소를 해야하지만..하기 싫다...밥도 하기싫고...산처럼 쌓인 빨래도 하기싫고..컴퓨터만 계~속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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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 하는데...

자기 싫다...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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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난 왜~!!!!!!!!!!!!!!!!!!!!!!!

왜!!!!!!!!!!!!!!!!!!!!!!!!!!!!!!!

왜!!!!!!!!!!!!!!!!!!!!!!!!!!!!!!!!!!!

거절을 잘 못하는 것일까!!!ㅠ0ㅠ

그리하여..정말..미친다..거절 못해서 저질러서..뒷감당 못해서....

요 최근에 내가 저질러놓은것. 아기책30만원 아기교구70만원...이건 순전히 남편이 모르는 것이고..

남편이 아는 것으로 아기교구60만원과 매달수업비5만원이다..미친다..미쳐...저 돈을 어찌 메꾼단 말인가..그나마 다행인것이..난 아빠를 잘둔덕에..아빠가 가끔씩 남편몰래 용돈주셔서..그걸로 매우기도 하지만...매번 바랄수도 없고..정말 미칠지경이다..

거절 못하는건 둘째치고...귀가 너무 얇다는것도 문제!

영업사원들이 뭐라뭐라~하면..맘 굳게 먹고있다가도..솔깃~하고 넘어간다는 것이다...ㅠ0ㅠ

아..정말...난 왜이래~~~왜 이러냐고~!!!!!!!!!!!!!!!!!!!!!!!!!!!!!!!

정말..이번엔 정신 차리자~!!!정신 차려서..소신껏 물건사고..영업사원 못오게 막아야겠다~!!!!

무슨 핑계를 대야하는 것인가.....ㅠ-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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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자다가 꿈을꿨다..꿈에 이준기가 나왔는데..어찌나 좋던지...ㅋㅋㅋㅋ 요즘 선전하는 스프리스의 모습으로 나왔더랬다...아줌마가 되어서도 스타가 좋다니..참..ㅎㅎ

그런데..너무너무 슬픈건..꿈에서도 난 내가 살이많이 찐걸 인식을 했더랬다...내가 뚱뚱해서 이준기는 날 좋아하지 않을꺼야~~어서 살빼야지..이랬다...

내가 아줌마라는 인식보다..내가 뚱뚱하다는 인식이 더 강하게 나를 지배하고 있던 것이였다...흑..

현재는 원래 체중보다 16kg늘어있는 상태..거울을 보면..애 하나를 더 배에 넣고있는것 같다...난 운동에 있어서는..특히..대체적으로..의지가 약하다..헬스도길어봐야..2주, 아무나 다한다던..걷기운동도과 다이어트비디오 따라하기도..2주를 못넘었다..그랬던 나한테 정말 재미있고...계속 하고싶었던 운동이 있었다면,바로..수영~~첫애 낳고..한3개월 다니다가..남편이 손다쳐서..애를 못봐서 그만두게 됐었는데..그땐 정말..별일도 없으면서..수영장만가면..혼자 미친년처럼 실실 웃었다..

우리집 큰애..21개월...둘째..4개월째...이애들이 유치원에 다녀야지..여가시간이 나서..수영장을 또 다녀볼텐데..에혀...한숨만 나온다...분명 시작하면..작심삼일 이겠지만....이소라다이어트 비디오나 따라해야 것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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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휴대폰. 아직 할부기간이 15개월이나 남아있던 내 휴대폰...을 첫째아덜놈이 싱크대에 물받는 통에 빠뜨려서 고장이 나버렸다. 전에도 변기에 한번 빠졌었는데, 살아남았는데..이번엔..제대로 맛이 가버렸다..

그리하여~a/s센타에 갔더니..겉은 멀쩡해도 속이 부식이 많이되서 수리하면 수리비가 엄청~나온다고 했다.그래서 수리하지 말라고 하고..폰을 새로 샀다~.

사실..난 내폰이 맘에 안들었던 차였다..큐리텔꺼였는데..첨엔 삼성폰을 사야쥐~하고 매장에 갔다가 판매원의말에 혹해서..사버린 것이였다..그땐 사고나서..15일이내에 취소해도 된다는 규정을 몰랐기에..사고나서..내내 후회를 하고있었다..그래서..아덜놈이 가지고 놀다가 던져도~물에 빠뜨려도..전혀~화를 안내고..속으로 빨랑 부셔져라~~하고..빌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드디어..소망하던 삼성폰을 내 손에 넣었다..집에 살림하는 사람이 쓸데없는데 돈 쓴다해도~어쩔 수 없다~!난 아덜놈 핑계로 갖고 싶은걸..가지고 만것이다..약간의 죄책감이 들긴 하지만..좋은걸 어쩌랴~~

난 처녀적에 삼성휴대폰 회사에 다녔다. 휴대폰 화면개발팀에 있어서..휴대폰 속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개발은 어떻게 하는지 빠삭~하게 알고있다..그때당시 기억으로..시중에는~칼라폰이 막 나와서 잘 팔리던차에 개발팀에선 카메라가 달린폰과  tv수신이 되는 휴대폰을 개발해놓은 상태였다..그땐 누가 이걸살까? 이런생각이 들었는데,,지금은 카메라는 기본이요~너도나도 다 dmb폰을 쓰지 않는가~

그래서..그땐 그랬다...휴대폰을 자주 바꾸는 10대들은 완전 회사의 "봉"이구나...개발은 개속해서 이루어지고 있고,,새로운 휴대폰은 계속 나오는데..나올때마다 바꾸니..진짜 돈 아까운 짓이지~~그리고..그 속내를 뜯어보면 별것도 없는데..말이지..이랬다~!!! 분명 난 이랬다~~ 돈 많이 들여 새 휴대폰을 사는 사람들이 한심스러 웠다.

그랬던..내가..10대도 아니고..아줌마가되서..9개월만에 할부도 안끝난 폰을 바꾸고 만것이다..

역시..사람의 앞일은 모르는거다..내가..삼성의 "봉"이될줄이야~~~

요번폰은 오래 쓰자...정말정말정말정말 오래쓰자~~~~~ "봉"에서 탈출하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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