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어뭉 2007-08-21
슬 요즘 어떻게 지내는고??
요즘 내가 왜일케 뒤쳐지는것 같냐..다른 엄마들은 이것저것 많이 해주는데
엄마가 무지해서 울지민이한테 뭔가 못해준다는 느낌이 왜 이래 들지..
하루하루가 조용한 날이 없다..
어제도 뒤통수를 문지방에 쿵~하구 앙~하고 울고..
오늘도 잠투정하다 머리핀으로 코등 까지게 만들고..
내가 조금만 더 세심하게 봤더라면 이런일은 안생겼을낀데하는 죄책감만 든다...
젖을 완전 물고 산다..모유양도 줄었는데 잠오면은 30분도 빨고 있구..
눈을 감았다 떴다 그러는데 잠을 자는게 엄마랑 떨어지는 걸 아는건지
쉽게 잠을 이루질 못하는것 같다..예전엔 그렇지 않았거든..
지섭이는 하루종일 뭐하면서 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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