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작약

 

 

 

 

피려고 피었니

지려고 피었니

 

살자고 태어났니

죽자고 태어났니

 

 

6월 7일 아침 8시 11분

아마 어제(그저께?) 사온 진분홍 작약. 많이 폈다가 싼값에 사왔는데 거의 하룻밤 사이에 저리 되어 버린 것을 목격했다. 꽃잎 치우느라 (개) 고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