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iationist 2021-02-27  

글에서 보여주시는 통찰력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죄와 벌은 다른 번역가분 책으로 읽었는데 선생님 번역본으로도 재독해보고 싶네요. 항상 글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푸른괭이 2021-02-27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통찰력‘이라니, 너무 부담스럽고요^^; 일기와 독서노트 중간쯤 되는 공개 지면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일기장 파일을 아예 열게 되지 않더라고요. 외로움도 달랠 겸^^; 여기다 쓰고 있습니다.

soliationist 2021-03-01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도스토옙스키와 여타 문학에 대한 분석에서 배워가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몰랐던 부분에 대해 깨달을 때면 책을 읽을 때 만큼이나 진한 감동이 우러나오네요. 직접 말씀을 들은건 아니지만 제 삶에 큰 울림을 주셔서 이렇게나마 지혜를 사랑하는 한 인간으로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