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선 풍경을 보여주더니, <여름>에선 소리를 들려주네요.찌릉 찌릉통통통캉캉캉보글 보글와아 와아여름에만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아니라는 게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모두 '나'를 부르는 소리에요. 어디로? 수영장으로!책에는 안 나와 있지만 아마 마지막 소리는 "풍덩"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