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사건 파일 현자의 돌 2
미쿠 타케유찌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보석이나 장신구에 별반 관심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왠지 보석을 소재로 한 만화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미스테리의 소재로 보석이 쓰이는 경우가 많으니, 미스테리에 대한 집착일 지도 모르지만.

다만 남자주인공 린타로의 매력이 1권에 비해 떨어진다.
기멜링 전편/후편에서 린타로의 변신이 빠진 탓도 있지만,
다른 단편 역시 변신한 린타로의 활약보다는
갈수록 막무가내 저돌형이 되는 여자주인공 미하루가 강하게 그려지는 탓일 듯.

또 하나. 기멜링과 짐멜반지 중 어느 것이 맞는 건지 모르겠다.

* 혹시 몰라 리뷰를 올린 후 검색해보니 gimmel의 히브리어 발음은 '기멜'이 맞다.
그럼 짐멜이라는 발음은 어디에서 유래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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