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슨 씨앗일까? 샘터 솔방울 인물 1
최재천 외 지음 / 샘터사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외숙모께서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나에게 주었던 책이다. 이 책엔 포기하지 않아서 최고에 오른 9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호텔 주방장 박효남 선생님, 시각장애인 박사 강영우 선생님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나의 꿈중 하나가 요리사여서 그런 것도 있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아주 멋졌다. 강영우 선생님은 시각장애인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공부해 박사, 교수에 오르는 것이 멋졌다. 

사실 우리는 어린이니까 아직은 꿈이 다양하지만 어른이 되면 어린이의 마음은 사라지는데, 이 9명은 어린이를 사랑하고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갔기 때문에 이렇게 높고 멋진 곳에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나는 문제가 한 개라도 안 풀리면 짜증내고, 동생이 기분나쁜 말을 하면 째려보고, 엄마와 아빠에게 대항한 적도 있는데, 이 분들이 포기하지 않는 것과 비교가 되어 부끄러웠다. 다음번부터는 목표를 가지고 실천해 나가야겠다.


5학년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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