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를 건너 무협의 숲을 거닐다
량셔우쭝 지음, 김영수. 안동준 옮김 / 김영사 / 2004년 3월
절판


비호외전
설산비호
연성결
천룡팔부
사조영웅전
백마소서풍
녹정기
소오강호
서금은구록
신조협려
협객행
의천도룡기
벽혈검
원앙도

飛雪連天射白鹿 笑書神俠倚碧鴛
하늘 가득히 눈이 휘몰아쳐 하얀 사슴을 쏘아가고,
글을 조롱하는 신비한 협객이 푸른 원앙새에 기댄다.

김용이 실제 저 싯구에 따라 소설을 지은 건 아닙니다. 가령 김용의 최초 작품은 서검은구록이고, 최후 작품은 녹정기. 또 월녀검이 누락된 시구이기도 하지요. 그의 생가를 기념관으로 만들면서 김용을 기리기 위해 지어낸 시구라고 하는데, 놀라운 풍취라 생각됩니다.-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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