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이 때문에 골랐는데 동물농장에 자주 나온 유명한 곳이란다.
방마다 강아지 종류 이름이 붙어있는데 우리가 고른 건 2층 가운데 포메라니언. 애견펜션답게 방마다 강아지 침대, 밥그릇, 배변시트가 비치되어 있고, 방 앞 베란다에 바베큐 화로랑 강아지그네가 비치되어 있다.
저녁은 당연하게도 바베큐파티. 대하와 가리비를 제일 먼저 구워먹고, 소 등심, 돼지 앞다리살과 목심, 고구마와 감자 순으로 주야장천 먹고 또 먹는데 이웃집 강아지들까지 죄다 우리쪽에 와서 놀았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