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는 아저씨를 위해 아주머니는 두손으로 공손히 아저씨의 우산을 들고 눈을 내리깐 모습. 음...
아저씨는 집에 돌아오자 안락의자에 몸을 맡기고, 아주머니는 공손히 차를 갖다드립니다. 음... 게다가 원문이 어떤지 알 길은 없지만 아저씨에게 깍듯이 높임말을 쓰시는 아주머니. 책은 딱 내 취향인데... 부부의 상황설정이 좀 걸리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