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테이크2를 보다가.

남자주인공이 털알레르기가 있다는 걸 코디인 여주인공이 참 무시한다. 남자가 유난떤다는 식이고 심지어 집에고양이까지 데리고 와 기른다.

난 털알레르기는 없는 편이지만 보다보니 열받는다. 알레르기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데, 참 많은 사람들이 이걸 성격 탓인양 치부한다. 라일락이 피기 시작해 안그래도 기관지가 예민해진 봄날에 볼 드라마는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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