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느티나무 > 담양 소쇄원에서
선운사에서 돌아오는 길, 명옥헌 원림을 지나치고 면앙정과 식영정을 지나 도착한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소쇄원에 닿았다. 해가 이제 설핏 넘어가는 때였으나 조선의 양반 정원을 대표한다는 소쇄원의 높은 이름 덕분인지 소쇄원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저마다 가지고온 사진기로 연신 사진을 찍는 사람들 틈에 나도 몇 장 찍었다. 마침 이 때부터 사진기의 LCD 화면이 말썽을 부려서 고생을 많이 해서 많이 찍지는 못 해서 아쉬웠다. 사진기는 말을 안 듣지 시간은 별로 없지... 그래서 좀 부실하다는 느낌이다.

소쇄원 전경 1

소쇄원의 전경 2

소쇄원의 담장

외나무다리와 담장

소쇄원의 전경 3

소쇄원의 전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