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팀 송년회였다.

어디 가고 싶냐는 말에 '매드 포 갈릭'에 가자고 했다.

남자동료 A와 B의 반응.

A. 매탄동 갈비? 어딘데요?

B. 갈비집이 아니라 밀가루 파는 데에요.


결국 송년회 메뉴는 해물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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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2-12-07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제 그 눈발에 매향동 성곽길을 누비며 회의하고 왔다는...

BRINY 2012-12-07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매탄동 갈비라뇨...

조선인 2012-12-10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눈속에 성곽길이라니 부럽습니다. -3-3-3
briny님, 정말 남녀 차이를 확실히 깨달은 회식이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