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은 아주 추운 데 살아.
그래서 구멍에 들어갔어.
문을 닫고 닫고 닫아서 10개나 닫았어.
그런데 사자가 (문을 열어달라고) 말해서 펭귄이 다 잡아먹혔어.
그때 낙타가 나타나서 총으로 변신해서 (사자를 죽이고) 펭귄을 다 구했어.
펭귄은 그래서 그냥 추운 데 있기로 했어.
춥지만 자동차도 있고 침대도 있고 00도 있고 ㅁㅁ도 있고....
펭귄은 계속 (미끄럼틀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어.
그런데 사자랑 호랑이랑 악어가 나타나서 펭귄을 다 잡아먹었어.
이번엔 낙타가 안 나타났어. 3개나 있으니까.
그런데 말이 10개나 나타났어.
말은 총과 칼로 10개나 변신해서 펭귄을 구했어.
이번엔 이상한 모자 이야기를 들을 차례야.
모자가 데굴데굴 굴러가.
호랑이가 모자를 쓰려고 막 쫓아갔어.
원숭이도 쫓아가고 생쥐도 쫓아가고 00도 쫓아가고 ㅁㅁ도 쫓아가고...
그런데 이번엔 뭐가 나타났는 줄 알아?
그래, 바로 코끼리야.
코끼리가 이상한 모자를 쫓아가서 머리에 써서 이겼어.
이상한 모자는 (모든 동물에게) 잘 맞아.
그래서 코끼리는 모두 사이좋게 하기로 했어.
다 행복해.
오늘 얘기는 여기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