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보고자료를 쓰다 말고 엑셀로 재미없는 자료 만드는 게 싫증나
알라딘 구매리스트를 분류하기 시작했다.
(DI도 I니까 감시카메라가 필요하다는 말이 맞긴 한가 보다.)
이름만 같고 본체는 같은 출판사 추리는 작업까지 틈틈이 하고 보니
오늘에서야 갈무리되었다.
출판사별 구매 권수 순위 1~10위
1위: 스콜라스 - 뜯어만드는 세상에 퍼부은 돈을 실감했다. -.-;;
2위: 민음사 - 사실 당연한 얘기
3위: 대한교과서 - 생뚱맞아 보이지만 미래엔, 아이즐북스, 아이세움을 합치면.
4위: 보림 - 뭐 이것도 당연한 얘기
5위: 아울북 - 나 자신도 대체 어디지? 라고 갸우뚱했으나 마법천자문이었다. OTL
6위: 창비 - 당연, three
7위: 랜덤하우스코리아 - 워낙 실용서의 강자니까.
8위: 시공사 - 사장은 정말 싫은데... @.@
9위: 웅진 - 내가 애들 책을 이렇게 많이 사나.
10위: 삼양출판사 - 만화출판사 중 1위다.
출판사별 구매 액수 순위 1~10위
1위: 스콜라스 - 5만원 셋트, 7만원 셋트 상품의 타격이다, 이건.
2위: 민음사 - 상동
3위: 대한교과서 - 상동
4위: 창비 - 창비가 비싸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던 터라 조금 뜻밖.
5위: 문학동네 - 흐음, 문학동네는 좀 비싸긴 하지.
6위: 보리 - 도감이나 사전은 비쌀 수 밖에 없다. 인정.
7위: 한울 - 전공도서(?)의 힘이다.
8위: 보림 - 하나 하나 사다 전집이 되었으니까.
9위: 랜덤하우스코리아 - 권수로는 7위였는데 실용서도 싸게 파는구나.
10위: 아울북 - 마법천자문 연습장은 마법천자문보다 싸다. 하지만 연습장도 있고, 공책도 있고, 뭐도 있고, 뭐도 있고, 뭐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