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나답게 사계절 저학년문고 13
김향이 지음, 김종도 그림 / 사계절 / 199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재밌고 웃긴 얘기였다.
특히 나쁜 건 너무 재밌었다.
미리, 미루 오빠 언니랑 끝말잇기를 하는데 답게가 씨자로 시작되는 말을 욕으로 말했다.
어떻게 했냐면 "씨, 씨,,,씨발놈"이라는 나쁜 욕을 썼다.
나는 친구들이 욕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창수형이랑 싸운 게 한두 번이 아니였다.
나는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난 재밌는 게 답게가 오줌소태가 걸린 것이다.
남자 망신은 다 시키고 잘 했다고 할머니한테 우겼다.
이름은 나답게 참 신기한 이름이다.
이 이름은 아빠가 나답게 행동하라고 지어준 이름이다.
엄마가 돌아가셔도 웃음을 잃지 않은 나답게처럼 행동하도록 노력해야겠다. 

2학년 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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